과천 온온사 아이랑 산책 코스 경기옛길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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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온온사 아이랑 산책 코스 경기옛길 스탬프

여행

by 젠티탱 2022. 4. 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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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되니까 하루라도 실내에 있는 게 아쉬워서
바깥에 어떻게든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경기옛길 스탬프북 찍으며 역사 문화 탐방하며 걷는 코스가 있던데,
과천 온온사는 아이랑 가볍게 산책하고 잔디밭에서 놀 수 있는 곳이라 다녀와봤어요.
넓진 않지만 아이에겐 자연 놀이터나 다름 없어서
돗자리 펴고 한나절 보내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과천 온온사
경기옛길 스탬프



아이랑 자연 놀이하기 좋은 차 없는 잔디밭~

'경기옛길' 이라고 경기도의 역사문화를 탐방하며 다닐 수 있는 코스가 있더라고요.
아래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경기옛길

경기옛길 - 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 소개, 도보여행, 역사, 문화유산, 운영프로그램 등 정보 제공.

ggcr.kr

 

여기가 입구.
온온사가 있고,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같이 있었어요.
아이랑 잔디밭에서 놀고 있는데
일본인 엄마들과 아이셋이 같이 와서 놀자고 하는데
그 꼬마애가 일본말로 뭐라뭐라 하니까
우리 애는 당황ㅋㅋㅋㅋ
안 그래도 낯 가리는데 이 언니가 뭐라 하는 거지 하는 표정ㅋㅋㅋ 😂😂
그 친구 엄마가 "한국말로 해야지~" 했더니
"우리 같이 놀자!" 이러더라고요.
그제야 우리 애도 "응!" 하면서 쫄쫄 놀더라고요ㅎㅎ


온온사 탐방로도 있었어요.
딱 보기엔 조그맣게 보이는데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무려 2.4km.
1시간 20분이나 걸리는 코스더라고요.
우리는 당연히 안 갔음ㅎㅎ



입구 바로 앞에 엄~청나게 큰 나무가 있었어요. 

죽은 나무도 아니고, 파릇파릇 봄 잎사귀 피어난 커다란 나무!

몇 년 살았을까~ 우와~ 하면서 감탄하는데 

아이는 보는 둥 마는 둥 ㅋㅋㅋ

 

 

 

 

이 나무가 실제로 보면 훨씬 더 크고 

둘레가 어른 3명은 손 잡고 둘러야 겨우 잡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요즘엔 이런 커다란 나무 보기가 쉽지가 않아서 감탄. 

나무 보면 사진 찍고, 꽃 보면 사진 찍고 ㅋㅋㅋㅋ

아주머니 갬성 ㅎㅎㅎ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경기옛길 걸으면 코스마다 설명해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있다고 해요. 

아마 시간대가 따로 있겠죠. 

이날은 안 계셨어요. 

 

 

 

 

과천현을 다스리던 분들의 묘지가 모여있는 곳. 

둥그런 묘지로 만들어놨으면 좀 으스스하고 보기 싫었을 것 같은대

그냥 돌비석만 세워놓으니 별 느낌 없더라고요. 

아이가 들어가서 총총 뛰어다니고 금방 나왔어요. 

 

 

 

앉을 수 있는 정자 같은 것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관리가 그닥 안 되는 듯. 

앉을 만한 상태는 아니어서 여기 앉아 놀 순 없겠더라고요. 

그래도 운치있어 보여서 한 장. 😁

 

 

멋스러운 온온사. 

경기도 과천시 관문동에 있는 조선시대 왕이 쉬어가던 객사라고 합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어있는 곳.

왕이 과천 객사에서 머물 때 주위 경치가 쉬어 가기 편안하다 하여 ‘온온사’라는 현판을 내렸다 해요.

 

 

온온사 뒤편으로는 대나무 숲이 멋있게 펼쳐져 있었어요. 

대나무 숲 앞에 잔디밭은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어서 

가까이는 못 들어갔지만

시원하게 바람이 부딫치는 대나무가 보기에도 좋아보였어요. 

근데 봄 되서 파란 새싹 피는 건 좋은데, 아무래도 날벌레들이 좀... ㅠㅠ

 

 

 

 

이렇게 벤치가 있긴 한데 

새똥으로 가득 으윽

온온사 자체로 멋있긴 한데, 주변 벤치 같은 것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진 않더라고요. 

규모가 크진 않아서 놀러오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봐요. 

 

 

 

 

벤치가 더럽거나 말거나,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아이 ㅋㅋㅋ

그냥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다는 게 신났을 뿐.

이렇게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신나하는데, 

이런 별 것도 아닌 것에 좋아하는 애를 보면 뭔가 애잔 ㅠㅠ 

 

 

 

잔디밭 사이로 개미집이 여러 개 있었어요. 

커다란 개미가 오골오골 모여있으니 좀 징그러웠는데 

아이는 그게 재밌는지 쪼그리고 앉아서 한참을 보더라고요.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잡고 있던 나뭇가지로 구멍에 넣고 휘휘 ~~!

어려서 조준을 잘 못해서 구멍에 잘 못 넣긴 했지만. 

제가 놀라서 "아기야~ 그렇게 하면 개미가 아플 것 같은대?!" 했더니

"어~? 개미가 아파~~?" 하더니 금방 안 하더라고요. 

다행 ㅋㅋㅋㅋㅋㅋ😁

더 신나서 죽이고 휘젓고 했으면 나 오은영쌤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하늘 참 예쁘고 파랗다. 

 

 

 

이거 이름이 수국인가..?

어렸을 때 시골 할머니집 가서 사촌들이랑 돌아다니면서 수국 따고 냄새 맡고 그랬는대..

아이도 어린이 집에서 배웠는지

대뜸 수국 보더니 "꽃이다!" 이러곤 다가가서 냄새를 맡고

"엄마도 맡아봐!" 하더라고요. 

저도 가서 맡아봤는데, 꽃 냄새 너무 오랜만에 맡는 듯..

생각보다 진한 꽃 향기가 확 풍겨져서 놀랐어요.

진짜 봄 느낌! 

수국 향기 너무 좋아요. 

 

 

 

 

경기옛길 스탬프 찍는 곳.

열어보니 진짜 스탬프가 들어있다!

안에 경기옛길 수첩도 들어있었어요. 

걷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코스 따라가면서 걸으면 좋을 듯.

 

 

 

코스가 굉장히 많았는데 엄청 길어요. 

짧은 건 1시간, 긴 건 5시간 가까이 되는 걷기 코스. 

생각보다 수첩이 예쁘고 탄탄하게 잘 만들어져서 놀랐어요.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고 경기도에서 살고 있었네요. 

아무튼 평일 한 낮에 아이랑 좋은 산책코스 걷고 왔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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