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 오설록뮤지엄 아이랑 제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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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 오설록뮤지엄 아이랑 제주 여행

여행

by 젠티탱 2022. 9. 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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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때 친하게 지내던 언니와 둘이 제주도 왔을 때
들렀던 이 곳
추억돋는다 추억돋아ㅋㅋㅋ
몇 년 만에 아이를 데리고 가족여행으로 와서 다시 방문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몇 년 전과 비슷한데
조금씩 구성이 바뀌었고, 증축 공사 중이었어요.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
& 오설록 뮤지엄



 

 

○ 오설록 티 뮤지엄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 전화번호 : 064-794-5312

- 영업시간 : 매일 09:00-19:00 

 

○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23

-전화번호 : 064-794-5351

- 영업시간 : 매일 09:00-18:00

 

네비로 둘 중 아무데나 찍고 가면 됩니다.

어차피 이어져 있어요. 

주차는 전용주차장 몇 개나 있어요. 엄청 넓고 무료.

 

 

9월 중순 4살 아이랑 4박5일 제주여행
둘째날, 숙소 체크아웃하고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오설록뮤지엄 &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 😊😁
증축 공사 중이었어요.

저는 너무 좋았는대
신랑은 여기가 정말 좋냐며...?
의문을 가졌던 곳ㅋㅋㅋㅋ
하지만 증축 공사중이라니, 다음 제주여행 때도 또 와 볼 거다! ㅋㅋㅋ🤭🤭



오설록과 이니스프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여긴 포토존 ㅎㅎ

우리 탱이 사진 찍으라고 가보랬더니
안 간다고 하다가
다른 언니가 저기 앉아서 예쁘게 사진 찍는 거 보더니
자기도 가겠다고 ㅋㅋㅋ
앉아서 먹는 척 하고 신났어요.
언니 따라하는 거 제일 좋아하는 4살배기..

 

정원길이 예쁘게 잘 관리되었어요.
포토존도 여기저기 있고~
푸릇푸릇 상쾌한 숲 정원 🌿🌳

오설록 뮤지엄엔 카페도 있고
오설록 아이스크림, 음료, 차 선물세트 등 판매 중인대
사람이 너무 많아 앉을 자리도 없었어요ㅎㅎ
오히려 이니스프리 쪽이 사람이 덜하고 한가로웠어요.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
야외테라스 자리도 있고
브런치 카페 운영 중인대
너무 더워서 바깥 자리는 거의 비어있었어요.
제주 느낌나는 외관, 돌담
저 돌담만 보면 괜히 설레어요.
제주도에서 여러 풍경들 너무 멋지게 봤지만
돌담이 가장 좋아요 저는 😁😁

 

안에는 체험 공간이 여러 개 있고 전부 무료입니다.
아이랑 방문하기 좋은 곳인대
젊은 사람들 비중이 아무래도 제일 높긴 했어요.
이건 스트링아트 체험공간.
메모지에 자유롭게 쓰고
튼튼한 고무줄로 제주도 지도 위에 꾸미는 거에요.
예뻤어요.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도 있었어요.
이건 재료를 따로 사서 직원 안내를 받아 만드는 거에요.
이니셜 도장도 찍을 수 있어 기념으로 만들기 좋아보였지만
탱이가 만들긴 어려울 것 같아 패스~

 

탱이도 하기 쉽고
어른들한테도 인기가 많았던 도장찍기
제주도를 상징하면 귀염터지는 스탬프가 준비되어 있고
원랜 엽서가 있는대
다 떨어져서 종이에 찍으며 놀았어요 😁😁
너무 귀여운 도장들

몇 년전에도 이 도장으로 엽서 만들어서 갖고왔었는대..
집에 오자마자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사라져버렸지만 ㅎㅎ 🤭


전체적으로 이런 공간입니다.
원목에 통유리창에 돌담이라니..
이건 반칙이다..
우리집 인테리어였음 좋겠다

 

화장품 판매도 하고있어요.
이곳에서만 파는 수건이나 아로마오일 등이 있었어요.
기본 화장품도 있고
제주 기념 특별제품도 있고~

 

이쪽은 카페 공간이에요.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어요.

 

원래 이거 먹으러 온 거였거든요.
바구니브런치!

근데 아침식사 먹고 바로 온 거라
배가 너무 불러 타이밍이 안 맞았어요 🥲😭😥
후잉
남편이 먹는다고 했으면 내가 배불러도 시키는 건대
웬일인지 배부르다길래..
어쩔 수 없이 다음에 또 와야겠네 😁😅

 

아메리카노 4,800원
카페라떼 5,300원
돌코롬크림라떼 6,100원
해녀바구니브런치 16,000원
소시지감귤버거 12,000원 등


 

야외잔디밭이 아주 넓게 있어요.
다른 사람들이 많아 사진으로 다 못 담았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넓어요.
아이들이 신나서 팔딱팔딱 뛰어놀고
예쁘니 젊은친구들은 사진도 많이 찍던 공간이에요.

 

바로 옆엔 녹차밭이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야말로 찐 포토존!

예쁜 언니들 까르르 사진 찍는 거 보더니
우리 탱이도 흔쾌히 사진 찍겠다고 해서
제주여행 이틀 만에 드디어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건졌습니다 ㅋㅋㅋ
여행 중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엄마와 딸의 사진 ㅋㅋ

 

신난 아이에요.
햇빛이 너무 쎄서 얼굴이 까맣게 탈 정도로
땀에 옷이 젖을 정도로
잔디밭을 실컷 뛰어놀았어요.
역시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몇 년만에 다시 방문한
오설록뮤지엄 &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
또 좋은 기억 남겼습니다.
증축으로 신관이 생기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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