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브런치카페 명란파스타 맛있는 곳!
여기는 제가 정말 몇 년 간
여러 번 방문했던 곳이에요.
과천 선바위역 가까이에 있는
브런치 카페, 파스타 맛집
케이원이에요. K.ONE
맛있어요
매장이 넓어요
주차장 편해요
아마 제 블로그에 케이원 과천
포스팅한 게 몇 개 있을 거예요.
이번에도 다녀왔어요.
언니랑 탱이랑 셋이!
평일 낮 거의 오픈런 했어요.
그래서 매장이 한산한 편.
플랜테리어와 세련된 인테리어.
넓은 공간과 여유로운 좌석 배치
창가석도 있고요.
바깥에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
반려견이 있는 분은
밖에 앉아도 좋을 것 같아요.
아예 별채로 룸이 있어요.
단체로 가족모임 진행할 수 있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때도
별채에서 가족 모임하더라고요.
홀 가운데에 셀프 코너
물과 앞접시 등
식기랑 냅킨 등 있어서 편해요.
빵도 여러 종류 판매 중입니다.
거의 달콤한 디저트류 빵이고요.
스콘이랑 머핀, 파운드케익 등
브라우니랑 앙버터
크루와상
딸기 품은 생크림 카스테라 등
달콤한 종류의 빵이 많고요.
커피랑 함께 디저트로
먹기 좋은 베이커리였어요.
그리고 케이크도 여러 종류 있었어요.
하지만 케이원의 포인트는
베이커리보다는
브런치라고 생각해요.
과천 케이원
스테이크샐러드 28,000원
리코타샐러드 19,000원
아보카도 곡물 샐러드 18,000원
브런치 샌드위치 메뉴
샥슈카 22,000원 (매운맛)
케이원 브랙퍼스트 21,000원
몬테크리스토 19,000원
클럽 샌드위치 18,000원
저번에 몬테크리스토 시켜서 먹었는데
보송보송 촉촉
맛있었어요!
과천 케이원 파스타
화이트 라구 파스타 23,000원
리가토니 새우 로제 파스타 21,000원
아마트리치아나 20,000원
초리조새우파스타 20,000원
봉골레 20,000원
들기름 파스타 19,000원
명란 파스타 19,000원
파스타도 여러 종류 먹어봤는데
그중 최고는 명란파스타 같아요.
(개인입맛 주의)
과천 케이원 리조또 등
버섯크림리조또 22,000원
해물볶음밥 21,000원
토마토해산물스튜 16,000원
스테이크 200g 48,000원
찹스테이크 180g 48,000원
알배추구이 18,000원
가지라자냐 25,000원
해물떡볶이 19,000원
트러플감자튀김 8,000원
사이드 감자튀김 5,000원
그 외 커피
아메리카노 5,000원
바닐라빈라떼 6,000원
크림라떼 6,500원
수제청에이드 7,500원
짐빔하이볼 9,000원
초코쉐이크 7,500원
수제청 티 7,000원
오렌지당근주스 8,000원
청포도케일주스 8,000원
콜라/스프라이트 3,000원 등
종종 과천 캐이원 이벤트 하더라고요!
(왜 이걸 지금 봤지...)
찹스테이크 + 리코타샐러드 (6만7천원) 시키면
명란파스타 1개 무료 제공!
그리고 우리동네 무료배달 이벤트도 하더라고요.
언니랑 저는 배가 고파서
이벤트 내용 따위 확인도 하지 못하고
바로 명란파스타, 스테이크샐러드, 샥슈카 주문했어요.
같이 간 탱이는 6살밖에 안 되었지만
그래도 당당히 1인분 몫을 하기에
요리도 3개를 시켰습니다 ㅎㅎ
스테이크 샐러드
과일과 야채가 무척 싱싱!
시든 부분 하나도 없음
손질도 깨끗하게 잘 되었고요.
무엇보다 고기가 부드러웠습니다.
스테이크의 생명은
역시 부드러운 식감이잖아요.
육즙 살짝 잘 잡아서 잘 구웠어요.
샐러드도 신선해서 좋았고요.
그리고 파프리카 + 무 피클 주셨어요.
명란파스타
기본적으로 살짝 맵습니다.
아이를 보시더니
"안 맵게 해드릴까요?"
라고 친절하게 물어봐 주셨어요.
하지만..
미안하지만 그대로 맵게 시켰습니다 ㅋㅋㅋㅋ
탱이야 이제 여섯 살 이니까
이정돈 먹어볼 때도 되었어
종이컵에 물 받아서
명란 파스타 살살 씻어 주니까
탱이도 잘 먹더라고요.
(매운 걸 자꾸 도전해보고 싶어하는 아이에요.
김장김치도 두어 조각씩 먹습니다. (본인이 원해서)
학대 아님)
삭슈카
빵은 굉장히 바삭바삭했고요.
안에 계란은 노른자가 살짝 살았어요.
맵진 않았는데
아이 입맛에 맞을 정돈 아니고요.
어른 입맛엔 짭조름+살짝매콤 정도였습니다.
다진 고기, 야채 같은 것들이
꽤 많이 들어가서 푸짐했어요.
바게트 빵의 바삭함 정도가 굉장해서
부드럽고 촉촉한 소스를 잔뜩 올려서
먹어야 궁합이 잘 맞았어요.
이번에 시켰던 메뉴 중에선
단연 명란파스타가 최고였고요.
그다음 스테이크 샐러드, 그다음 삭슈카였어요.
몬테크리스토, 버섯크림 리조또도 맛있고요.
근데 예전에 시켰을 때
해물 떡볶이는 약간
매운 것도 아니고..
해물찜 스타일도 아니고..
애매한 느낌이라서 재주문한 적은 없어요.
나머진 모두 맛있고, 만족하실 거예요.
(해물떡볶이도 업그레이드 되었을 수도..)
아무튼 이번에
언니랑 탱이랑 여자 셋이 방문했던
과천 케이원에서
브런치에 커피까지 즐기면서
기분 좋게 시간 보내고 왔어요! :)
[맛집] - 과천 빵집 프롬더어스 어스라떼 부추베이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