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브런치 베이커리 라붐 카페 후기
백운호수에 많은 식당이랑 카페 중에서 이번엔 라붐 카페에 다녀왔어요.
대형 카페라서 이용이 편리하고, 먹을 것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주차는 가게 앞에 하는 건데요.
발렛을 맡겨야 하고 현금 1천 원으로 드려야 해요.
현금을 보통 안 가지고 다니는데 다행히 이날은 지갑에 1천원이 있었어요.
주말 2시쯤에 방문했어요.
만석이긴 했지만 기다리진 않았어요.
점심 식사 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대형 카페라서 편하고, 오래 앉아있는다고 눈치 볼 것도 없었어요.
6살 아이 데리고 갔는데 편하게 잘 있었어요.
음료랑 커피는 비싼 편인데 호수 주변 카페니 어쩔 수는 없는 가격
아메리카노 5,900원
나머지 커피는 6천원~ 7천원 정도의 가격대
과일주스, 스무디, 허브티 등이 있고요.
맥주랑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호가든, 코로나, 하이네켄, 하우스 와인
피자랑 스테이크
샐러드랑 파니니 등을 브런치 메뉴로 판매 중
파스타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고요.
레그인헬
채끝등심 스테이크
감바스
파니니
다양한 종류로 브런치가 준비되어 있어요.
과일 티는 수제 청을 담가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콜라랑 사이다도 있고
뽀로로 음료수도 있었어요.
마카롱이랑 빵 종류
빵 종류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베이커리 종류가 훨씬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브런치 종류가 더 다양해진 것 같았어요.
우리는 식사를 하고 가서 빵만 하나 주문했어요.
연유크림빵인데 겉이 바삭바삭했어요.
속은 쫀쫀하고 부드러웠어요.
안에 연유 크림이 있고
위에도 연유 크림을 올렸어요.
은은한 단맛이 좋았어요.
커피는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어요.
큰 컵에 담아 주셔서 양이 많았어요.
요즘 양 조금 주는 카페 많은데 여긴 커피 양이 많아서 좋았어요 ㅎㅎ
커피도 고소하고 맛있었고요.
연유크림이 들어간 쫀득쫀득하고 바삭한 빵이랑 카페라떼를 마시니 기분이 좋았어요.
백운호수에서 브런치 종류 많고 넓은 대형 카페 찾으면 라붐도 괜찮으니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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