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시골 바깥놀이 귀농하고 싶다
날씨 좋은 주말, 아이랑 바깥놀이하기 딱 좋은 날 🌞 큰아빠댁 시골 집에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큰아빠는 서울 생활하시다가 8년 전쯤부터 귀농하셔서 주택 생활 중이에요. 넓은 정원 만들어서 양봉도 조그맣게 하고, 텃밭도 조그맣게 일구고, 닭도 키워서 달걀도 먹고 🐔 블루베리 나무도 4그루 있고, 집 주변에 꽃나무 심어 놓고. 정말 저의 귀농 생활의 로망을 제대로 실현해서 살고 계신 우리 큰아빠 😭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반갑고.. 더 나이 드신 모습이 마음이 속상하기도 하고.. 😢 딱히 장난감이 없어도 하루 온종일 신나서 노는 아이들. 이래서 애들은 바깥에 풀어놔야 하는구나. 시골에서 애들 키우면 정말 좋긴 좋구나. 뭔가 미안할 정도로 하루종일 신나게 바쁘게 노는 아이들 보면서 귀농의 꿈이 더 커졌어요..
일상
2022. 5. 2.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