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놀이터 아이랑 갈 만한 분당 율동공원
분당과 경기 광주 사이에 있는 율동호수공원
커다란 호수를 가운데 끼고 조성된 큰 공원이에요.
부지가 넓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평일이든 주말이든 찾는 사람이 많아요.
81만평 부지입니다.
😆😁
주차는 3시간 무료입니다.
이후 30분당 300원
주차장 A, B가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풍경이 많이 다른데
겨울 초입에 방문했더니 고즈넉한 느낌이었어요.
낮은 언덕 산과 호수로 이루어진 율동공원
공영 주차장도 있는데 주말엔 만차인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도 주차장 부지가 넓어서 조금 기다리면 금방 차를 댈 수 있긴 합니다.
번지점프대도 있는데요.
공원 여러 번 방문해봤지만 번지점프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어요.
아마 이젠 운영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저수지가 커서 여유로운 걸음으로 산책 삼아 걸으면 한 시간 정도 걸릴 거예요.
길이는 2.5km 나옵니다.
하지만 저수지 둘레길만 있는 게 아니라 다른 공간도 걸을 만한 데가 많아요.
배드민턴장
따로 예약하는 건 없고 자리 비었을 때 가서 하면 돼요.
장비는 직접 챙겨가야 하고요.
맨발로 걷는 황톳길도 있어요.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공원 평지길이 아니라 주변 산을 타고 걷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렇게 넓은 율동공원
율동공원 시설
잔디광장
생태학습원
중앙광장
야외 무대
3.1운동 기념탑
매점
수변카페
피크닉장
분수대
배드민턴장
반려견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책 테마파크
화장실
갈대밭 데크
음수대 등이 있습니다.
물에 여러 종류 오리가 살아요.
사람을 피하지도 않아요.
가끔 저수지 울타리 건너서 길로 나오기도 합니다.
강아지랑 사람이랑 오리랑 같이 산책하는 풍경 😆😅
오리도 계절에 따라 종류가 다르더라고요.
이렇게 작은 계곡도 흐르고 있어요.
자연 관리가 잘 되고 있어요.
여름엔 여기서 찰방찰방 물놀이하는 어린 아이들도 있어요.
유모차 끌고 산책하는 가족들도 많고요.
강아지 데려 온 분들도 많아요.
반려견 놀이터가 있어요.
율동공원 가면 엄청 다양한 강아지들을 볼 수 있어요.
처음 보는 견종도 여기서 많이 봤네요.
놀이터도 있어요.
어린 아이들이 아주 많고요.
돗자리 펴고 놀이터 주변에 앉아있는 부모들이 많은데 이날은 날씨가 좀 추워서 그런지 그런 분은 안 계셨어요.
캠핑 의자가 가져 와서 앉아 있는 분들도 많아요.
아주 넓은 잔디광장도 있는데 거기는 정말 강아지와 어린이가 팡팡 뛰면서 노는 공간입니다. 😆😁
비눗방울하는 애들도 많고요.
그곳에선 느린 킥보드나 자전거 타는 꼬마들이 있고요.
저수지 둘레길에선 킥보드, 자전거 타면 위험해요.
노인 아이 강아지 유모차 전부 섞여서 걷는 데라서요.
집이 가까웠으면 맨날 가서 운동 코스로 잡기에 딱 좋은 율동공원이에요.
주변에 맛집, 카페도 많아서 공원 산책하고 커피 한잔하고 가기에도 참 좋답니다. 😋😆😁
[맛집] - 판교 룸 중식당 상견례 조용한 모임하기 좋은 덕후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