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계곡 아이랑 텐트 돗자리 관악산지킴이 맛집
날씨가 너무 좋은 4월 중순, 관악산 계곡에 가보았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까 궁금했는데 오전 11시쯤 가니 10명 정도 계곡물에 들어가 있었고 오후 2~3시는 피크타임으로 20명쯤 계곡물 들어가 있었어요. 막 첨벙첨벙 헤엄치는 아이들은 서너명 정도.. 대부분은 올챙이 잡고 발목 담그는 정도. 돗자리 펴는 공간엔 훨씬 더 많이들 있었고요. 나뭇잎도 파릇파릇 🌿 벤치 같은 게 완전 깨끗하고 그렇진 않은데 자연 관리는 너무나 깨끗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물 속에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있긴 하지만 그래도 자갈, 물고기들이 투명하게 보일 정도로 수질이 나쁘진 않았어요. 놀랄만큼 맑고 깨끗하다! 이 정돈 아니고요ㅋㅋ 걍 놀만은 하다~ 정도 😅 4월인데 날씨가 워낙 따뜻해서 한낮엔 물놀이 완전 가능~ 초등학생 저..
여행
2022. 4. 26.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