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고기집 아이랑 가기 좋은 한돈만 (이베리코)
인덕원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이베리코 고기집 한돈만 갔다왔어요. 주말 저녁에 가니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었어요. 번화가라 그런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한돈만은 정육식당으로 고기 퀄리티가 아주 좋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고기는 품질이 참 좋았어요. 모둠을 주문했더니 다양한 고기 부위랑 가래떡, 소세지가 함께 나왔어요. 39,000원. 고기는 두툼하고 소금이 살짝 뿌려져 나왔어요. 버섯은 5천원 내고 추가했어요. 고기랑 먹으면 맛있기도 하고 아기가 쫄깃거리는 거 좋아해서 추가했어요. 버섯이 크기가 크고 싱싱했어요. 모둠에 버섯까지 추가하니 성인 2병 아주 배부르게 먹을 양이었어요. 밥 한공기 주문했는데 된장찌개가 같이 나왔어요. 된장찌개도 아주 맛있었고 두부가 들어있어서 아기 반찬으로 주니까 딱 좋았어요. 처음..
여행
2021. 9. 22.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