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대형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M365 빵 종류 메뉴 가격
오랜만에 친구랑 둘이 만나서
오전에 브런치 먹으러 다녀왔어요.
이렇게 괜찮고
빵 종류 많은 대형 카페가
있는 줄 몰랐는데요.
가봤더니 너무 좋더라고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65번길 21
전화번호 : 0507-1390-3650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 있습니다.
꽤 넓은 편인데
피크 타임엔 부족할 것 같아요.
이런 곳에 이런 카페가 있다고??
도착하기 직전까지도
여기가 맞다고???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곳에 있습니다.
주변에 회사가 많고요.
그 사이 구석(?)에 갑자기
대형 카페가 나타납니다.
M365
평일에 9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이 많더라고요!
9시 오픈이라
하나도 없을 줄 알았는데
진짜 인기 맛집이었나봐요.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곳
번화가가 아니라
네비를 찍고 가야 하는 곳
하지만 들어서면
꽤 넓은 공간에
(평촌 범계 주변에선
보기 힘들 정도로 큰 대형 규모)
인스타 감성으로 예쁘고 심플하게
꾸며 놓은 공간이 펼쳐집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나봐요.
이런 예쁜 자리도 있고요.
아예 바깥 야외 자리도 있습니다.
더워서 아무도 안 앉았지만.
1층이 자리가 더 넓고요.
2층도 있어요.
2층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혼자 와서 노트북 하는 분들이
2층에 주로 앉으시는 것 같았어요.
1층은 거의 일행 있는 분들
가벼운 식기류랑
셀프 물
주문 받는 곳
직원 많고요.
직접 빵을 굽는 곳입니다.
진정한 베이커리 카페인 거죠.
무엇보다
M365는 생각보다
빵 종류가 엄청 많고
하나같이 전부 다 맛있어 보이고
특별한 종류도 많아서
와 !! 진짜
이런 델 왜 이제 알았지?
싶은 그런 곳이었어요.
매콤 할라피뇨 푸가스
르방 사워도우
크림치즈 무화과 사워도우
무화과 사워도우
곡물 깜빠뉴
바질치즈 사워도우
저온숙성 올리브 치아바타
마르게리따 사워도우
빵 굽는 법
전혀 모르는 제가 봐도
뭔가 제대로 구운 것 같은
있어 보이는 빵들..!
크림 치즈 단호박 찹쌀 사워도우
트러플 포카치아
베이컨 에삐
포카치아
고르곤졸라 치즈 사워도우
소금빵
명란버터 소금빵
감자빵
피스타치오 크림 크루와상
플레인 크루와상
여기 소금빵이 유명하고요.
우린 명란버터 소금빵을 사봤어요.
카야잼 크루아상
뺑 오 쇼콜라 더티
허니 고르곤졸라 크루아상
얼그레이 퀸아망
플레인 퀸아망
휘낭시에
앙버터 프레첼
쪽파 크림치즈 프레첼
초코칩 스콘
레스큐어 스콘
장작 토스트
말차 페스츄리
발로나 브라우니
밤버터 브레드
M2빵
메론크림빵
몽블랑
레몬마들렌
에스프레소 M2로 만든 빵이라고
생전 처음 보는 게 있어서
정말 궁금했는데
이것도 맛을 못 봤네요.
발로나 초코크림 크루아상
바닐라빈 크루아상
아몬드 라즈베리 크루아상
뺑오쇼콜라
빵 가격도 착하고
종류도 많고
비주얼 장난 아니고
진짜...
재방문 할 수 밖에 없는 평촌 빵집!!
일단 아이스 라떼에
허니 고르곤졸라 크루아상
명란버터 소금빵
이렇게 가볍게 시켰고요.
크루아상은 달콤하고요
겉은 바사삭하고요
속은 촉촉합니다.
명란버터 소금빵은 짭조름하면서 달콤+고소
아이스 라떼랑 함께 하니 극락
♥
왜 빵을 2개만 시켰느냐.. 하면
브런치는 2개나 시켜서 ㅋㅋㅋ
여자 둘이 모조리 클리어했는데요.
M365 브런치 메뉴도 많습니다.
다 먹고 싶은 것들인데요.
시저샐러드 18,000원
풍기샐러드 18,000원
바질페스토 파스타 20,000원
비스크 파스타 21,000원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21,000원
프렌치 토스트 16,000원
치킨 샐러드와 아보카도 18,000원
스테이크 샐러드 20,000원
스테이크 샌드위치 20,000원
항정살 오일 파스타 21,000원
에그베네딕트 클래식 18,000원
샥슈카(에그인헬) 16,000원 등
먼저 이건 스테이크 샐러드
채소 싱싱한 거 장난 아니었고요.
색깔 조합도 너무 예뻤고요.
스테이크 부들부들했습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아무튼 맛있었어요.
이건 프렌치 토스트
메이플 시럽을 같이 줬고요.
블루베리 잼을 올려 줬고요.
버터도 한 조각 있고요.
부들부들 녹아 내리는 빵이었어요.
라떼랑 진짜 잘 어울렸어요.
전체적으로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
같이 먹을 수 있게 무, 오이 피클 주셨어요.
브런치를 팔고 있어서 그런지
평일 오전에도 사람이 많았고요.
친구랑 오랜만에 둘이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도 편하게 하고
여유롭게 시간 보내고 왔어요.
빵 종류가 상당하고
하나같이 맛있어 보여서
꼭 다시 가고 싶은 빵집이었어요.
평촌에 브런치 카페 몇 군데 알고 있는데
여기가 거의 탑3로 마음에 들어요.
평촌 대형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M365 내돈 내산 후기 끝
- [맛집] - 동편마을 테라스 아이랑 브런치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