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잠실 6살 평일 방문, 이용방법 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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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잠실 6살 평일 방문, 이용방법 팁 총정리

여행

by 젠티탱 2024. 8. 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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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잠실

키자니아 서울

(만 5세) 6살 아이랑

내돈내산 솔직후기

이용방법 총정리

 

 

 

 

키자니아 잠실 기본 정보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 02-1544-5110


  • 영업시간 매일
    1부 10시~15시
    2부 15시~19:30

  • 키자니아 가격
    1부-어린이(36개월~중3졸업) 52,000원
    1부-성인(17세이상) 20,000원
    2부-어린이(36개월~중3졸업) 42,000원
    2부-성인(17세이상) 17,000원

    종일권-어린이(36개월~중3졸업) 67,000원
    종일권-성인(17세이상) 20,000원

    3시간제 어린이(36개월~중3) 27,000원
    3시간제 보호자(17세이상) 12,000원

 

 

 

 

 

키자니아 서울 할인

 

  1. 네이버 할인 찾기
  2. 놀이의발견 어플
  3. 홈페이지 통신사 할인

 

 

이용 팁

  1. 무조건 홈페이지 가입은 해야 합니다.
  2.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하거든요.
  3. 방학 중엔 평일도 사람 미어터집니다.

 

 

 

 

 

 

키자니아 서울 주차 가까운 곳

 

네비로 

"롯데월드 옥외지상주차장"

찍고 주차하기

→ 1층으로 내려가기

→ 고개를 들어 살피면 "키자니아" 간판이 보임

→ 거기로 가면 됨 (1층이 입구임)

 

 

 

 

키자니아 준비물

  1. 큰 가방 (배낭 등) 뭐 넣을 게 많이 생김
  2. 생수 
  3. 뭐 젤리나 초콜릿 등
  4. 아이도 작은 가방 메면 좋습니다.
  5. 전체적으로 좀 덥습니다. 
  6. 하지만 선풍기는 필요 없어요.
  7. 왜냐면 그걸 들고 다니는 게 더 힘들 것 같아요.

 

 

 

 

지카니아 이용방법 

  1. 매표하면 보호자, 아이 팔에 팔찌를 채웁니다.
  2. 아이 팔찌로 대기를 겁니다. (매장 앞마다 키오스크 있음)
  3. 부모 팔찌로는 대기 안 됩니다.
  4. 대기는 무조건 1개만 됩니다.

 

즉, 11시 체험을 대기 걸었으면

10시든 13시든 뭐든

아무 것도 추가 대기가 안 됩니다.

 

무조건 11시 꺼 다 끝마친 후에

다른 걸 대기 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붕 뜨는 시간이 많습니다.

 

 

 

 

 

 

키자니아 대기

 

10시 1부 시작인데

블로그 글 보니까

아침 7시부터 대기 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할 용기도 기운도 없어서

그냥 10시쯤 갔어요.

 

방학 중 평일 방문이고요.

 

그러면 일찍 온 분들은 

이미 입장 다 끝났고

대략 10시 20분쯤 입장 가능합니다.

 

큰 욕심 없이

그냥 분위기 정도 즐겨도 된다

하시면

그냥 10시쯤 가고 될 것 같아요.

 

 

 

 

 

 

키자니아 타임 티켓

 

대기가 무조건 1개만 되니까

돈으로 시간 예약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그게 타임 티켓 입니다.

 

먼저 매표소에서 팔찌까지 받고

→ 타임 티켓 키오스크로 가서 구입

→ 입장 

 

순서입니다.

 

1명 당 3개만 가능합니다.

1개당 4천 원입니다.

 

예를 들어 

소방관 체험 12시 예약!

이걸 사는 겁니다.

 

근데 저는 10시에 갔잖아요?

타임 티켓을 10시 20분쯤 봤잖아요?

그래서 할 게 하나도 없었어요 ㅋㅋ

이미 다 털려서

아무 것도 없어서

(완전 비인기는 몇 개 있음)

그냥 안 샀습니다.

 

 

 

 

 

아이 성향을 고려할 것

 

우리 탱이는 여아 6살 (만5세)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엔 겁이 많아져서

엄마 껌딱지

 

결론 : 체험 한 개도 안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하하하 🤭🤗😊😛😛

 

진짜 8시부터 대기 탔으면

너무 억울해서

애한테 화냈을 것 같은데요.

다행히 10시에 가서 ^^

 

체험 하나도 안 한 다고

엄마랑 절대 안 떨어진다고

울고불고 오열하고

난리를 쳐서 

 

정말로 체험을 하나도 안했어요!! 

와우!!

저 같은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거에요.

 

(아이는 룸 안에 들어가고

부모는 유리 투명문에

다닥다닥 붙어서

구경하니까

굳이 격리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계속 눈앞에 보이는 건데

그래도 절대

애미랑 안 떨어진다고...

이 애미가 뭐라고...

그렇게까지 좋아해주다니

정말 고마워 탱이야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혹시라도 

애미가 체험실에 집어 넣을까봐

그 어느 때보다 

매미처럼 찰싹 달라 붙어서

제 손을 절대 놓지 않았답니다.

🤭🤗😊😛😛 🤭🤗😊😛😛

 

 

 

 

처음엔 설득도 해보고 

화도 좀 냈는데

진짜 오열을 하는 걸 보니

불쌍해서

그냥 놀이공원 왔다는 생각으로 ^^

구경만 실컷 했어요.

 

 

다행히 같이 간 친구 아들내미는

초1이라서

신나게 체험을 했답니다.

친구 아들마저 안 했다면

우리는....

 

 

 

 

 

키자니아 검색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소방관 체험 

인기 최고입니다.

소방차 태워서 

애들 한 바퀴 휘~ 돌려주고

불 끄는 체험도 하고요.

 

 

 

 

사람은 아주 많고...

부모님들은 고생고생 하고 ㅎㅎㅎㅎ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는

초등학생 1학년 이상이면

훨씬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아니면 6~7살 정도!

 

3~4살에겐 맞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 앉을 데가 

있어서 대기하는 동안

우두커니 서있지 않아도 됩니다.

 

 

 

 

 

 

키자니아 인기 많은 곳

 

소방서

경찰서

시리얼카페

라면 만들기

햄버거 만들기(롯데리아)

 

뭐 근데...

우리에겐

그림의 떡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차를 태워 주더라고요.

 

소방서 체험을 놓쳤으면

여기 예약해도 좋을 거예요.

 

 

 

 

정말 다행히도

택배 체험은

엄마랑 같이 들어가는 거였어요!!

 

그런데 무인 체험실이라

부모님들 어리둥절

뭐 어찌저찌 

매뉴얼 보면서 

막 하긴 했는데

 

그래도 이 사진 하나를 건졌군요!!

우리 탱이 장하구나 

 

자동차 연구실로 배달해주고

사인 받고 

반품 들어온 거 다시 정리하고.

체험 끝!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ㅠㅠ

기아 자동차 체험실에선

 

의자랑 테이블도 있고 

색칠공부를 무한으로

할 수 있었어요.

 

물론 다른 아이들은

다른 체험 하느라

거들떠도 안 보는

색칠공부였지만

 

우리 탱이에겐..... 

최고의 체험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왜냐면

엄마랑 같이 앉을 수 있으니까.... 💛🧡

 

이건 마치 7만 원짜리 색칠공부랄까 💛🧡

 

 

 

 

 

반려동물 케어센터는

여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라고요.

 

아픈 강아지들

돌봐주고 

보조기구 달아주고

같이 산책시켜주는 체험 ㅋㅋㅋㅋ

 

귀엽던데

역시 안 함 

 

 

 

 

 

에효 그래

밥이나 먹자

 

점심 시간 때쯤엔

푸크코트에 사람이

엄청나게 몰립니다.

 

자리 잡기도 치열합니다.

눈치 보면서 기다렸다가

다 드신 분들 옆에 서있다가

냉큼 차지해야 해요.

 

마치 지하철에서

자리 눈치보는 거랑 비슷

 

 

 

 

키자니아 식당

냉칼국수 10,000원

냉모밀 9,500원

순살 후라이드 치킨 9,500원

왕돈까스 13,500원

소시지 오므라이스 12,500원

새우볶음밥(자장소스) 12,000원

짜장면 10,500원

덜매운 마라탕 13,000원

차돌쌀국수 11,000원

곰탕 14,000원

 

 

그 외 음료수 뽀로로 주스, 생수 등

 

 

 

우리는 쌀국수랑 오므라이스 주문

 

친구는 후라이드 치킨과 오므라이스 주문

 

결론 : 맛 없습니다.

 

하지만 외부음식은 금지

 

저 입맛 굉장히 소탈하고 

싼 거 좋아하고 

무난한 편인데요.

정말 맛이 없었어요 ㅋㅋㅋ

하지만 배가 고팠어요.

그래서 절반 이상 먹었어요.

 

 

 

 

구호 외치면서

열심히 불 끄는

아이들

 

 

 

 

아 여기도 있네요.

포토존

 

여기에서도 사진을 한 장 남겼네요

후후후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이 또 있습니다.

엄마랑 같이 들어간다니 💛🧡

 

하지만 유일한 유료 체험

저 나무판이 14,000원 ^^

 

자리 제공해 주고

물감 8가지 색 주고

물통과 붓을 줍니다.

 

이것도 6살 아이가 하기엔

여럽다기 보단

가격 대비 퀄리티가 

너무 안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우리 탱이

그냥 갈 수 없으니 

이거라도 해야지!

 

 

 

 

그래도 이렇게 잘 했답니다.

 

탱이가 가장 만족했던 체험이었어요.

애미 마음도 좋구나

 

 

 

 

부모님들 쉴 공간이 있습니다.

 

3층에 있습니다.

 

키자니아는 2층과 3층으로

나뉘어서 운영 중입니다.

 

빙수랑 음료수, 커피 등을 팝니다.

카페 같은 곳도 있고

안마 의자(유료)도 있습니다.

 

 

 

 

키자니아 주차

 

3시간만 무료

 

체험이 5시간이잖아요?

그런데 주차는 3시간만 무료에요.

 

그래서 무조건 주차비를 냅니다.

 

우린 4시간 정도 하고 나왔거든요?

그럼 1시간 정도만 추가로 내면 되잖아요.

 

근데 안내원 말씀이

3시간권(평일 기준 4천원)이 

더 쌀 거래요 ㅋㅋㅋㅋ

 

그래서 3시간권을 샀답니다.

 

3시간 넘었는데

안 내고 싶으면

롯데마트나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면 됩니다.

 

 

 

 

나가는 길엔 어디나 그렇듯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다행히 탱이가 이번엔

사달라고 조르지 않았어요.

조금 지친 것 같아요.

집에 간다니까

그냥 순순히 따라 나오더라고요 ㅎㅎㅎ

 

결론적으로,

 

만 5세도 충분히

재밌게 놀 만한 곳입니다.

물론 몇 개는 키 제한 등으로 막히지만.

 

하지만 아이 성향이

부모랑 떨어지질 못한다면

저희처럼

체험 하나도 못하고 오게 될 거에요.

(탱이가 4살엔 안 그랬었는데...

애들은 확확 변하나봐요)

 

그래도

그냥 놀이공원 갔다는 생각으로

분위기를 즐기고 왔고요.

초1 친구 아들은 아주 재미있게

신나게 잘 놀아서 다행이었고요.

 

우리집은 아마...

탱이 초등학교 입학하면

다시 오든가... 아님 말든가...

그럴 것 같아요 ㅎㅎㅎ

 

그래도 

전체적으로 

아이랑 재미있는 추억 만들어서

나름 괜찮은 하루였습니다. 

💛🧡 🤭🤗😊😛😛

 

(집에 와서 밤에 자는 아이를 보니

뭔가 괜히 안쓰러워서

꼭 안아줬어요)

 

 

 

 

키자니아 아쉬운 점

  1. 주차비 3시간만 무료
  2. 음식이 너무 심하게 맛 없습니다.
  3. 이유는 있겠지만, 대기를 무조건 1개만 걸게 만든 시스템
  4. 사람이 너무 많음 (이건 인기가 많다는 방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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