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역에 있는 스타필드
아이랑 하루종일 시간 보내기에 괜찮은 곳이라서 몇 번 방문했어요.
주말엔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좀 힘들 수 있으나(식당이 너무 복잡하고요, 그 외 쇼핑 공간은 괜찮습니다)
평일에 가면 정말 편하고 여유롭게 머물 수 있어요.
😁😊
@스타필드 수원에서 평이 좋은 식당
(식당은 거의 2층, 7층에 몰려 있습니다)
촙촙-베트남요리
핫쵸-오코노미야끼, 야키소바
호호식당-일본가정식, 히레카츠, 명란오일파스타
스팅키 베이컨 트럭-바비큐, 브런치
금금-한식 퓨전요리, 묵은지문어국수, 보리된장고기국수
도도-젤라또
오픈했을 때 진짜 핫했던 노티드
주말엔 여전히 줄을 서는데 그래도 15분 정도면 살 수 있을 정도였어요.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더 많긴 해서 다행히 자리가 하나 나서 앉았어요.
제일 좋아하는 초코푸딩 도넛 😛😋🤭
가끔 생각나면 미친듯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임신했을 때 이게 너무 먹고 싶어서 언니가 한 번 사다주고 신랑이 한 번 사다주고 그랬어요.
우리 탱이도 제 입맛을 닮아서 초코라면 그대로 달려듭니다.
초코푸딩도넛 순식간에 박살!
입점된 브랜드가 많아서 하나하나 둘러보는 데만도 한나절이 걸립니다.
나이키매장 가서 신랑 운동화를 하나 샀어요.
제가 봐도 딱 예쁜 걸 잘 골라서 성공적인 쇼핑!
이날은 주말에 신랑과 탱이 데리고 갔던 날.
스타필드 수원 7층 잇토피아에 식당이 많이 몰려 있어요.
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고, 푸드코트처럼 된 곳도 있습니다.
푸드코트 쪽엔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자리 쟁탈전, 눈치 싸움이 벌어질 정도 ㅋㅋㅋ
자리 잡기가 어려우니까, 주말 식사 시간대엔 피하시는 게 좋을 듯...
포포유에서 쌀국수 시켜서 탱이 먹였어요.
진하지 않은 맑고 깔끔한 국물이었어요.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한와담 철판한상에서 시킨 스테이크 덮밥
고기는 부드러운 편이었고, 밥과 가니쉬는 슴슴한 편이었어요.
포포유에서 시킨 반미와 라이스페이퍼롤
반미는 신랑이 시킨 건데 맛있다고 해요.
야채랑 당근, 계란, 파프리카, 쌀국수를 넣고 돌돌 말았어요.
깔끔하고 건강해지는 맛.
새우도 들어갔어요.
반미
푸드코트에서 막 인상 깊게 남을 정도로 맛있는 곳은 아직 못 찾았어요.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괜찮게 먹을 만한 곳이었어요.
맛 없는 덴 없었어요, 아직.
그리고 또 찬찬히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기
안다르 오프라인 매장에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탑텐에도 역시 많았고요.
필라에서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놨어요.
아이들이 스크린 보면서 배드민턴 칠 수 있게 해놔서 우리도 두 게임 쳤습니다.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ㅎㅎ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키즈 3층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많았어요.
책 읽는 아이들도 많았고요.
런던베이글뮤지엄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땐데,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그냥 왔어요.
다음에 평일에 방문하게 되면 가보려고요.
스타필드 수원 위니비니
신난 탱이
다 쓸어 담을 줄 알았는데 기특하게도 적당한 양만 딱 넣더라고요.
젤리 초콜렛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교육시킨 게 빛을 발했던 순간! ㅋㅋㅋ
가장 핫한 곳이죠.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
4층에서부터 7층까지 높게 이어져 있습니다.
행성을 달아 놓은 게 더 유니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더라고요.
이날은 김영만 종이접기 선생님이 오셔서 강의하고 계셨어요.
이미커피
imi
당 중독자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커피
엄마랑 언니랑 셋이 방문했던 날인데요.
별마당 보이는 데 앉아서 한 잔씩 마시기로 했어요.
어떤 사람이 먹고 있는 거 보고 저도 따라서 시킨 건데요.
아이스크림라떼 6,300원
위에 진하고 꾸덕한 초코아이스크림은 진짜 천국의 맛이었는데요.
이게 달콤하니까, 밑에 라떼가 너무 쓰게 느껴지더라고요 ㅠㅠ
분명히 라떼도 엄청 맛있을 것 같았는데
아이스크림하고 합쳐 놓으니까, 쓴맛이 너무 강해서 ㅠㅠ
라떼는 반 밖에 못 먹고 그냥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 라떼는 따로 구분해서 먹는 걸로.. ㅎㅎ
스타필드 수원 파스타
7층 버니파스타에서 파는 대파명란알리오올리오 12,900원
가성비 좋고, 양도 많은데요.
맛은 그냥 그랬어요.
비주얼만 보면 진짜 너무 맛있게 생겼잖아요.
근데 좀 슴슴하고 밍밍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약간 느끼하달까..
뭔가 칼칼하고 포인트가 딱 있고,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담백할 것 같았는데..
그래도 양은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었어요.
버니파스타에선 파스타보다 감자튀김이 더 맛있다는 것이 함정 ㅋㅋ
통통해서 좋았어요.
딱딱하지 굳지도 않았고요.
스타필드 수원점에는 쌀국수 집에 3개나 있더라고요.
그 중 촙촙이랑 포포유에서 먹어봤는데 둘 다 괜찮았고요.
촙촙 팟타이랑 쌀국수는 진하고 풍미가 깊어서 진짜 맛있었어요.
일단 여러 군데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은 촙촙이었어요.
다음에 가면 촙촙에서 팟타이 먹을 생각이에요.
스타필드 수원점은 하루종일 시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커플도 많았고, 주말엔 특히 아이 동반한 가족들이 많답니다.
평일에 아이 데려 가면 더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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