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디자인 모음 취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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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 디자인 모음 취미추천

일상

by 젠티탱 2022. 3. 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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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맞지 않게 다꾸 취미를 갖고 말아 버렸습니다.
어쩔 수가 없어.
나는 집순이이고 혼자 노는 걸 가장 좋아하고 손으로 꼼지락대는 공예취미를 좋아하고

겸사겸사 일기도 쓸 수 있으니까.
그리고 ISTP 라서 밤에 혼자 넷플릭스와 맥주와 다꾸 조합에 이미 빠져버렸으니까.
직장인이니까 동전 세지 않고 스티커 플렉스 할 수도 있고 컬러프린터로 인쇄도 팍팍 할 수 있지.
다꾸는 내 인생의 취미였어요.
제발 오래 가길 바라며.


#다꾸
# 다꾸몰아보기
#집에서할수있는취미


😀😃😄😁😆🙂😊🙃😉😇🥰😍🤩😙😚☺️😗😘

애기 때문에 보게 된 브레드이발소
넷플릭스 달고 사는 아기라(...)
만화 여러 개 섭렵했는데 그 중에 제일 귀엽고 정이
가는 건 #브레드이발소
어른이 좋아할만한 에피소드도 많다.
처음엔 애들 대상이었는데, 초코(초코머핀) 이 비혼 여성으로 자기 원하는 대로 산다는 에피소드 보곤
'아, 이건 어른 대상이다' 느꼈음 😅ㅋㅋㅋ
요즘엔 애기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 브레드이발소
넘나 귀여워 🥲



투명한 고양이스티커가 있어서 이걸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마스킹테이프만 붙여서 만들었어요.
고양이 그림체가 시크하게 개성 강해서 다른 스티커랑은 도저히 조합 불가.
개성 센 스티커는 단독으로 보기엔 참 예뻐서 혹 하는데
생각보다 응용하긴 어려워서..
다음에 스티커 살 땐 여기저기 응용하기 좋은 걸로 잘 생각하면서 사야겠단 교훈!


 

내가 가장 좋아했던 만화가 '아이 야자와'
'파라다이스키스' 이던가.. '내 남자친구 이야기' 이던가..
폴더에 이미지가 몇 개 있는데
만화 본 지 거의 20년 되어가니까
이게 어디 만화에 있던 건지 기억도 잘 안 나요.
어쨌든 한동안 빠져 살 정도로 너무너무 좋아했던 만화.
'나나' 는 아직도 완결이 안 났다던데, 완성을 지을 생각은 있긴 하신 건지.. ㅎㅎ😅




열심히 다꾸 하다보니
막상 글 쓸 공간이 부족해서
쓸 말이 많은 날은 뒷장에 줄줄 쓰다보니
다꾸 디자인도 좋지만 글 쓸 공간이 어느정돈 있어야겠단 생각을 뒤늦게 하게 되고.. 😅
이 스티커는 뭔가 내 감성이다.
내향형 집순이를 그려놓은 듯
혼자 있는 것에서 찐행복 느끼는 듯한 인물 스티커 😆



아 이건 카카오스티커.
계획 없이 귀찮아서 바로 덕지덕지 시작했더니
너무 구려서 뜯어버리고 싶었는데
그래도 뜯긴 또 불쌍해서 그냥 가져가기로...
귀엽고 품질 좋은 카카오스티커를 이렇게 낭비하다니..
아 근데 공사장 컨셉이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역시 스티커는 캐릭터 자체 보단 전체적인 느낌이 더 중요해. 🤔


미국 80년대 스타일 🇺🇸
미국에 가 본적도 없는데 미국 80년대 스타일 보면 뭔가 감성 돋음.. 뭔가 있어 이 감성

갬성..☆

 

아끼고 아끼던 스티커였는데
어떻게 꾸며야할지 잘 모르고 있다가
결국 마스킹테이프로 덕지덕지 완성.

빨리 색연필을 찾아야 될텐대
내 색연필은 대체 어디로 간 거지 🥲🥲



이것도 씨티팝 느낌으로 잘 살리고 싶었어요. 

캠핑 느낌나는 스티커가 있어서 붙여봤어요. 

캠핑..

요즘 날씨도 풀리니까 점점 피크닉, 캠핑에 관심이 생겨서 

원터치 텐트를 조만간 살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신랑이 아이 준다고 다이소에서 사온 조각스티커 ㅋㅋㅋㅋ

힙합 강아지 모음인데 너~무 귀여워서 >_<

강아지 스티커로 아이랑 역할놀이 좀 하다가 

결국 다 쓸어서 내 다꾸통으로 ㅋㅋㅋㅋ

근데 강아지 캐릭터가 개성이 너무 세서 조합하기가 어렵다. 

 

 

 

이거는 왠지 하면서 '아, 이거 망했다' 싶었는데 

다 하고 보니까 은근 예뻐서 놀랐어요. 

 

#다꾸 #취미추천 

 

@마스킹테이프 다꾸용으로 사기 좋은 것 ::  
무난한 디자인, 투명한 색, 홀로그램, 반짝이가 들어간 것 
캐릭터가 너무 강하게 들어간 건, 보기엔 예쁘지만 다꾸로 조합하기에 어려움.

@활용도가 높은 것 ::
파스텔톤 떡메모지, 포인트용 스티커(홀로그램, 강조하는 모양, 의미 없는 반짝이모양 등) 

 

 

 

 



예전엔 그래도 일기를 종종 썼는데 언젠가부터 딱 안 쓰고 말았어요.
Q&A 노트 사서 하루 3줄씩 질문에 답하는 것도 꽤 재미있었는데,

오랜만에 발견해서 읽어보니 '참 어렸다.. 나 꽤 재밌고 즐거웠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가 볼까 두려워 서랍 안쪽 밀어넣어 숨겼어요.
죽기 전에 불태워야지 🔥
참고로 Q&A 다이어리 정말 좋아요.
5년간 같은 질문에 대답하는 건데 지난 대답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변했구나, 그 땐 그랬구나 하는 걸 많이 느끼게 되거든요.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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