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마을 소우미 테라스 요리주점 찐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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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마을 소우미 테라스 요리주점 찐맛집

맛집

by 젠티탱 2022. 5. 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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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마을 소우미



여기는 진짜 맛집입니다.
저도 소개 받아서 갔다가 동편마을 갈 때 종종 방문하는 곳입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소우미 메뉴 4개 먹어봤는데 다 맛있음.. 😛
요리가 정말 맛있는 주점인데
와인 위주이지만 소주, 맥주도 있어요.

풍자님 또간집 여기 나와야해요.
소우미

소우미
외부 디자인도 인스타감성 요리주점
그치만 맛은 찐맛집

주차 공간은 가게 앞에 몇 군데 있어요
주변이 조용한 빌라, 아파트라 길 한쪽에 대면 돼요.
여기도 인기가 많아서
예약하고 가야하는데 이날 2차로 급 간 거라 일단 가봤어요.
자리 없으면 다른 데 가자~ 하는 마음으로😅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오픈 주방이 옆으로 쫙 보입니다.
깨끗한 주방 너머 바삐 움직이는 셰프님들!
와인에 어울리는 맛있고 특색있는 요리주점이라
커플, 여자친구끼리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실내 자리는 예약으로 이미 만석.
다행히 야외 테라스 자리는 남아있대서 거기 앉을 수 있었어요.
밤바람이 조금 차긴 했지만
야외테라스 자리가 더 좋던대
예약은 말 안 하면 실내 우선인가봐요.



이런 느낌으로 공간이 감각적이게 꾸며져 있고요.


여기가 테라스자리.
3개 테이블이 있고
테라스 자체가 넓진 않지만 바로 옆으로
넓은 잔디가 짠 하고 펼쳐져 있습니다.
답답하지 않고 탁 트인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다만 4인 이상이면 야외 앉긴 좀 무리일듯.
우린 3명이 앉았어요.

담요 요청하면 주십니다.
따뜻한 수면 담요 🔥


1차로 맥주를 마시고 왔는데
난 당연히 여기서도 맥주를 마시려고 했는데
친구가 화요 먹자고 갑자기 ㅋㅋㅋ
생각지도 않았던 주종인데 급 주문
요리가 맛있다보니 아무래도 맥주보단 맑고 깨끗한 술이 어울리긴 하지요.
🧊 얼음은 같이 주시고요.


레몬은 따로 추가주문해야해요.
화요 + 토닉워터 + 레몬 두조각 🍋
배부른 2차 술로 딱 좋더라고요.
화요 25도, 얼마였더라 35,000원인가 그래요.

근데 양이 많아 좀 남기고 왔어요.
나이가 드니 속이 안 좋아져서 술도 남기고 온다야 😂
체력 달려서 놀지도 못하겠어요.

여기 오기 전에 곱창을 오지게 먹고 와서
안주는 하나만 주문했어요.
바지락크림파스타 😛
이거 하나 시키면서도 "야 배부른데 이거 먹을 수 있을까?" 하면서 주문했는데
역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수저로 소스까지 싹싹 긁어 먹어서
설거지가 필요없을 정도로 만들었으니까.
ㅎㅎㅎㅎ🤣

바지락이 일단 아주 많습니다.
해감도 잘 되어 돌 씹히는 것도 없고, 비린맛도 없고
쫄깃한 바지락 한 가득

소스가 묽었어요.
보통 크림파스타 시키면 꾸덕한 농도의 크림이 살짝 노란빛을 연하게 띄고 있는데
여기는 묽은 소스에 색깔은 완전 새하얀 흰우유색.
근데 맛까지 묽은 건 아니고
깊고 진한 크림맛이 제대로 느껴졌어요.
면도 꼬들탱탱 적당하게 잘 삶아진 식감 😛


곱창 먹고 와서 파스타를 먹게 될 줄은 몰랐지만
역시 다 먹고 왔어요.
(그리고 3차도 갔다는..🤣)
맛있는 거 먹을 땐 역시 배가 안 불러 👍
소우미에서 이번에도 만족하고 맛있게 먹고 왔어요.

추천메뉴 : 부타가쿠니, 명란계란말이, 바지락술찜
그리고 이번에 먹은 바지락크림파스타
(명란계란말이 세상 촉촉함 최고임)



인덕원역 주변 맛집은
인덕원비빔국수
소우미
원시쪽갈비
대명곱창
유미카츠 (지점마다 케바케라던데 포일점)
이 정도 찾았습니다.

파스타 맛집을 못 찾았네?
소우미도 파스타 맛있긴한데 여긴 주점이라
아이 데리고 가기도 애매하고..
점심 방문도 힘들고 해서...
파스타 찐짜 맛있는 곳 찾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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