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마을 카페 까눌레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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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마을 카페 까눌레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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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젠티탱 2022. 6. 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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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마을 카페 오랜만에 방문하였어요.
고즈넉한 분위기에 여기저기 맛집과 예쁜 카페가 많아 주말엔 사람이 정말 많은 동편마을.

이 날은 술 먹고..
술 먹고 카페 가는 거 정말 싫은데
나 빼고 다 좋다길래 울면서 따라감ㅋㅋㅋ
아 왜 이 알딸딸하니 기분 좋은 느낌을 카페에서 다 날려버리는대!
😭
하지만 난 힘이 약한 사람,
따라가야한다 ㅎㅎ

결론적으론 너무 만족했던 크림달 🌛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소품
화이트, 상아색, 원목 조합 너무 좋아 😍
이렇게 예쁘게 공간 디자인 하는 분들 보면 넘 신기해요.
우리집도 이런 스타일로 싹 다 꾸며줬음 좋겠다..

밤이라 더 느낌있어 보이죠! 🌃


이렇게 테이블  간격도 엄청 넓어서
옆에 누구 있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 정도.
조용한 분위기 카페라 우리도 조용조용 🤫


한낮에 사람 많을 때면 모를까
밤엔 조용해서 애 데리고는 못 갈듯ㅎㅎ
근데 동편마을 자체가 좀 그래요.
다 한가롭고 조용조용하고
밤 되면 고즈넉한 분위기나고.


이런 소품 하나하나가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듯~
근데 전체 가구, 벽지 등 공간의 톤을 맞추지 않고
소품 예쁘다고 하나씩 사모으면
그냥 처치곤란 예쁜 쓰레기 되잖아요?
요즘 화분에 꽂혀서 토분에 고무나무 너무 키우고 싶은데
여기 와서 유혹의 힘이 엄청나게 커져버렸다 😆



여기서 직접 만든 디저트 베이커리류
파운드케익, 까눌레,스콘, 휘낭시에, 마들렌 등
종류 다양합니다.
식사하고 와서 달콤하게 한 개 먹으면 참 좋겠어요.
근데 우리는 셋이 와서 6개 시켰으니
음..
곱창먹고 파스타 먹고 온 건대..
여기가 지금 3차라는 건 일단 잊자 😂


크림달 메뉴 가격표


차랑 바닐라라떼 주문했었나..
음료 메뉴가 전혀 기억이 안 나네요.
뭐 어쨌든 맛있게 마셨다는 건 기억납니다.
찻잔이랑 티팟세트도 귀여웠고.


휘낭시에
겉이 뭔가 진한 구운 맛 나면서 달달한게
진짜 맛있었다! 👍
속은 바슬바슬 곱게 부서지고
근데 이 구운 맛 같은 거 어떻게 내는지?

생긴 건 그냥 평범하게 생긴 아이인데
휘낭시에 먹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

아니...
밥 먹고 온 건데..
빵을 너무 게눈 감추듯 먹어치워버리니까
어쩔 수 없이 한 판 더 시켰지 뭐양? 🤣
이번엔 까눌레 추가


이번에도 휘낭시에는 정말이지 맛있었다.

저는 빵에 너무 요란하게 설탕, 시럽, 뭔 가루 뿌린 거 싫어하거든요. (마카롱 안 먹음)
그래서 사실 여기서도 레몬 하얗게 뿌려놓은 거는 안 먹었어요.
휘낭시에는 제일 순수(?)해 보이길래 조금 먹어본 건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포장해가고 싶을 정도로~

까눌레
요건..
제목으로 썼잖아요?
제 기준 크림달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ㅎㅎ
디저트류 잘 안 먹고 안 즐기는 사람 입맛 주의 입니다만
그래도 그런 사람이 맛있게 먹었다면
정말 괜찮은 거 아님? 😅

까눌레는 겉이 바삭? 딴딴한 식감이고
안엔 촉촉해서 반전 매력~
겉에 향긋한 구운맛과 적당한 달달함이 기분 좋게 만들어줘서
디저트카페 일부러 찾아가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동편마을 카페
휘낭시에, 까눌레 등 디저트가 많은
크림달 🌛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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