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만 봤는데 무인카페
길 가다 있길래 홀리듯 가봤어요.
일분카페
이젠 키오스크와 무인의 시대인가봐 정말 🥲
그렇다면 가봐야지 무인카페!
귀여운 꼬마아이가 이렇게 부르고 있잖아
뭐해? 봤으면 드루와😆
반대편엔 언니가 부르고 있네
목 마르지? 드루와
맞아요 목 말랐어요.
커피랑 당이랑 차가운 얼음이 필요했어요.
들어갈게요
무인 카페
일분 ILBOON
깨끗 깔끔 심플
들어가보니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24시간 무인카페로 언제든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스타벅스 원두 사용한다는 안내문도 붙어있고요.
무인카페에서도 커피맛을 포기할 순 없으니까요 🔥
아침 일찍 갔더니 우리가 오늘의 첫손님인듯?
아닐 수도 있지만ㅋㅋ
아무도 없는 공간, 신난 아이모든 아이의 패션은 부모의 잘못이 아닙니다 패배한 것일 뿐
각종 시럽, 빨대, 컵홀더, 뚜껑, 냅킨, 물티슈, 손소독제
커피 버릴 수 있는 개수대 있고요(수돗물)
거울이 달려있던 것도 편리했어요.
무인카페지만 매일 청소 관리하니까
직원이 없어도 잘 관리가 되는 것 같았어요.
이 자리도 넘 예쁘죠 🥰
여기가 젤 맘에 들었어요
유리창 너머는 평화로운 아파트단지
여기 앉아서 커피 한 잔 먹으면서
가볍게 책 읽고 노트북해도 좋을 듯..
통유리창 너무 좋아
엄마 사진 찍는 동안 앉아서 뭐 열심히 깨작깨작ㅋㅋ
뭐하나 가서 봤더니
신용카드에 예전에 붙여놓은 시크릿쥬쥬 스티커 떼는 중ㅋㅋ
근데 당연히 안 떼지고 다 찢어지고 난리..
안 그래도 결제할 때마다 시크릿쥬쥬 붙은 카드 내밀기가 살짝 민망했는데 이젠 여기저기 찢어진 넝마주이가 붙은 카드를 내보이게 생겼구나
꼬마야 😆🤭
✔️ 이용하는 법
1. 메뉴 선택 & 결제
2. 컵 기계에서 컵 꺼내기
3. 얼음기계에서 얼음받기
4. 음료기계에서 음료받기
오키 아이가릿 한 번 해볼게요
일분카페 메뉴
연한/진한아메리카노, 연한/진한카페라떼
카푸치노, 초코라떼, 초코샷라떼, 아샷추
제주녹차라떼, 제주녹차샷라떼, 제주녹차초콜렛라떼
망고라떼, 망고그린티라떼, 망고티, 자몽티
아이스복숭아티, 자몽복숭아, 피치망고
🥭 🍑 망고, 복숭아, 녹차 등 커피류 아닌 음료도 있어요.
녹차샷라떼가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건 다음에 먹기로 하고
이번엔 초코샷라떼 주문!
카페모카가 없어 좀 아쉬웠지만 초코샷라떼와 거의 비슷할 듯 하여 ..
왼쪽에 컵기계에요.
hot컵, ice컵 입구가 달라요.
결제 완료하면 컵이 나와있습니다.
받은 컵으로 얼음 받기 🧊
정수기같이 레버를 눌러야 나오기 시작하고
자동으로 멈춥니다.
똑똑한 녀석
얼음 가득한 컵에 음료 받기
완료되면 화면에 100%라고 뜹니다.
이렇게 완성~ 😁
저는 100번에 1번 정도 아이스라떼를 먹고
99번은 아이스카페모카를 먹습니다.
여기는 카페모카는 없고 초코샷라떼가 있어서
그걸 주문했는데 맛있었어요!
맛은 딱 초코라떼 + 커피 넣은 맛ㅋㅋㅋ
근데 원두가 좋아서 그런지 고소하고 적당히 단 맛
컵홀더는 안 쓰고
뚜껑만 썼어요.
아이랑 10분 정도 앉았다 갔어요.
얼음 크기가 새끼손톱 정도로 작아서 위에 동동 뜬 얼음 몇 개 꺼내서 줬더니 아그작아그작 씹으며 신난 아이 😁
땡깡 안 피우고 말 잘 들을 땐 힘들지도 않고
산책도 너무 행복ㅋㅋㅋ
맨날 이런 컨디션 유지해조 😍
무인카페 일분
한 번 이용해봤지만 맛있었고
가격도 일반카페보다 훨씬 착해서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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