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라코트 메뉴 가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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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라코트 메뉴 가격 후기

맛집

by 젠티탱 2022. 7. 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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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라코드 메뉴, 가격, 내돈내산 후기 

 

 

 

동편마을 카페거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

키에라코트 갔다왔어요. 

 

예전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동편마을 키에라코트
이번에 기회가 되어 방문해보았어요.

✔️ 키에라코트 주차
매장 앞 3~4대 정도 가능
or
골목 구석구석 알아서
or
동편마을 공영주차장에 대고 도보이동

✔️ 키에라코트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21:30 라스트오더

✔️ 전화번호
031-424-0464


 

비가 왔다 갔다 하는 날이라
야외 잔디테라스 자리는 접어두었더라고요.
그래도 천막 있는 자리의 테라스는 앉을 수 있어서
비가 그치기도 해서 자리잡고 앉았어요.
원래 사람들이 가득 차있었는대 마침 딱 싹 나가셔서ㅎㅎㅎ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 매장은 못 찍었어요.
다른 손님들이 많아서요.

 

✔️ 키에라코트 메뉴, 가격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6,000원 

바닐라라떼 6,500원 

아인슈페너 7,000원 

(디카페인 1천원 추가, 리필 1천원, 샷 추가 500원) 

자몽/레몬/생강티 6,000원 

젤라또 5,000원 

 

✔️ 키에라코트 브런치 

주문가능시간 10:30 - 21:00 

(올데이브런치는 16:00까지) 

스페셜브런치(올데이브런치, 스프, 샐러드, 메인브런치 2인) 29,000원

과일 더치베이비팬케이크 13,000원 

숲속 샌드위치 11,000원

베지머쉬룸 파니니 11,000원

아보카도&그릴드머쉬룸샐러드 14,000원

리코타과일샐러드 15,000원

치킨콥샐러드 15,000원 

 

등 그 외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어요. 

 

 

 

우리가 주문한 베지머쉬룸파니니 

참 예쁘게도 플레이팅 되었어요. 

아이가 버섯을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잘 먹더라고요! 뿌듯 ㅎㅎㅎ

그리고, 제 입맛에도 맛있었어요. 

 

 

치즈도 완벽하게 잘 녹았고, 버섯도 부드럽고 

안에 크림소스도 깊고 진하니 맛있고..

치아바타 빵이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겉바속촉 진짜 그러하다~

음음 베지머쉬룸파니니 정말 맛있었어요.  

부드러운 크림파스타 느낌의 (파스타는 당연히 없지만) 파니니였어요!

 

 

파니니 나오니까 "오와~" 하면서 신기해하는 아이 ㅎㅎ

포크랑 나이프 먼저 집으면서 "내꺼야~?" 하네요 ㅎㅎ

으깬 감자샐러드도 먹어줬으면 했는데, 그건 끝까지 한입도 안 먹고 

파니니는 몇 입 맛있게 먹었어요. 후후

 

 

 

그릴 모양이 그대로 찍힌 파니니 

뜨거울 때 바로 먹는 파니니 진짜.. 맛있음..

샌드위치나 햄버거 같은 거 먹을 때 빵은 최대한 걸러내고 먹는데 

여기선 치아바타 빵이 맛있어서 하나도 안 거르고 다 먹었어요.

신랑이랑 둘이 게눈 감추듯 후루룩 ㅋㅋㅋㅋ

 

 

한켠에 나온 샐러드도 아주 맛있었어요!

야채가 워낙 싱싱했고요. 

키에라코드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 재료 싱싱함 하난 최고인듯!

 

샐러드가 넘 맛있어서 

다음엔 치킨콥샐러드 먹어 볼 생각이에요 ^^

 

 

다음으론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라고도 볼 수 있는 

과일더치베이비팬케이크 입니다. 

우와우 예쁘기도 하여라

이걸 받고 사진을 안 찍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네

 

 

새콤달콤한 계절 과일과 생크림, 시럽을 올려 먹는 팬케이크에요.

그냥 넙대대하고 평범한 팬케이크가 아니라 

그릇 모양으로 과일을 담아 나온 보기에도 너무 예쁜 팬케이크!

직접 매장에서 바로구워서 나온 거라, 진짜 부드럽고 쫄깃하고 달콤하고

암튼 ..

너무 맛있었음! ! ! 

 

 

이렇게 생크림과 시럽이 나옵니다. 

젤라또 추가는 2천원으로 할 수 있어요. 

젤라또 먹고 싶긴 했는데 탱이가 그것만 먹을 것이 눈에 선해서..

안 시켰습니다 ㅎㅎ

 

 

귀여운 그릇에 시럽이랑 생크림 나오니 

자기가 하겠다고~~~~~ 

"내가 할꺼야!!" 하면서 열심히 붓는 탱이 ㅎㅎ

안 흘려서 다행 ㅎㅎ

 

 

아이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뭐 먹는 건 참 오랜만이네요 ㅎㅎ

국수... 빼곤 없었던 것 같은대 ㅋㅋ

더치베이비팬케이크 아예 자기 앞으로 가져다놓고 

과일과 생크림을 열심히 집어 먹으며 

"음~~ 음~~~" 맛있다고 신난 탱이 ㅋㅋ

팬케이크도 잘라주니 잘 먹더라고요. 

시럽이 있으니 달달해서.

과일 주변으로 크런치도 바삭하니 좋았어요. 

 

저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여기는 또 올만한 곳인 것 같아요. 

메뉴 2개 먹어봤는데, 다 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집이에요. 

역시 유명한 곳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긴 한 것 같아요. 

그럼.. 내돈 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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