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키즈펜션 앤투게더키즈풀빌라 후기

홍천 키즈펜션
앤투게더키즈풀빌라
N 101호 이용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홍천 앤투게더키즈풀빌라
방 2개, 화장실 2개
실내 온수수영장
깨끗, 위생 완벽
호텔식 침구

 

우리가족 대대만족하고 왔던
홍천 키즈펜션 앤투게더키즈풀빌라
솔직후기 입니다~

 

도착 후 키 받아서 입장
주차도 넓고 편리함
자기 숙소 바로 앞에 차 댈 수 있음
대리석 깨끗하고 넓은 신발장 (사진보다 더 넓음)
우리집 신발장도 이렇게 넓었으면 좋겠네 🤭🤭

거실에 메인 정글짐
만4세 탱이가 놀기에 적당한 크기와 구조
초대형 정글짐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탱이가 꺅꺅 팔딱팔딱 뛰면서
좋아할 정도 ㅋㅋㅋ
보자마자 우다다다 올라갔어요

기어들어갈 수 있는 정글짐 밑 부분
집이었으면 저기 구석에
인형 다 갖다놓고 살림 차렸을텐대 ㅋㅋ
여기선 웬일인지 저 안엔 잘 안 들어가더라고요.
무서운듯

주방놀이 카트놀이
5살이 되었으니 주방놀이는 이제 유치하지 않나? 싶지만

여전히 좋아라하는 주방놀이

언제해도 소꿉놀이는 재미있나봐요. 

 

 

 

아가들을 위한 바운서도 준비되었어요.

이런 바운서를 타 본 적이 대체 언제적인지~ ㅎㅎ

옛날 생각 나더라고요.

 

 

 

그 외에도 콩콩이말, 실내자동차도 있었고요.

점퍼루도 있었어요.

0세부터 쭉~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구비를 해놓았더라고요. 

우리 탱이도 굳이 점퍼루 타겠다고~ 들어가더니 

낑겨서 제가 끙끙 다시 빼줬습니다 ㅎㅎ

(점퍼루에 무리가 갈 정도로 낀 건 당연히 아니고요)

 

 

 

정글짐 위층은 이렇게 되어있었어요.

아이가 왔다갔다 그물망 안에서 안전하게 잘 놀았습니다.

위험한 구석이 하나도 없었어요.

모서리 하나하나 스펀지로 아프지 않게 마무리를 잘 해놓았어요.

부모가 굳이 신경 쓸 것이 없더라고요. 

 

 

탱이랑 제가 잤던 1번 방 ㅎㅎ

패밀리침대로 아~주 넓어서 

둘이서 너무나 편안하게 잘 잤습니다. 

위생상태 완벽하고요, 바스락바스락 호텔침구입니다. 

 

방마다 TV가 하나씩 있었습니다.

 

 

정글짐 옆에 바로 주방이 있습니다.

6인용 식탁이 있고, 아기의자는 2개 있었습니다.

식탁에서 바로 투명 창을 통해 실내수영장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저녁식사 준비를 했고 (저는 물놀이를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들어갔어요)

신랑이랑 탱이는 바로 입수! 

 

 

 

제일 기대하고 있던 온수수영장!

32도 5만원, 35도 7만원 추가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선택해야함)

우리는 겨울방문했고, 기본인 32도 선택했는대

완전 따뜻하고 넘 좋았어요.

아마 35도로 하면 조금 더 스파 같이 후끈후끈 했을 것 같은대요.

아이가 첨벙첨벙 물놀이 하는 거니까, 어차피 더울 것 같아서

32도로 해도 충분합니다!

 

입실시부터 퇴실 때까지 계속 따뜻합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또 물놀이를 했어요.

물도 깨끗했고요.

튜브가 2개 기본세팅 되어있었고, 거북이 장난감도 있었어요. 

탱이가 너~무너무 신나게 잘 놀아서 정말 뿌듯했어요 🤗🤭❤️😆

 

주의점은

실내수영장 문은 꼭 닫아야 한다는 거에요~

습기가 숙소로 들어오면 안 되니까요.

 

 

 

젖병소독기, 전기포트, 정수기, 와인잔

전자렌지, 전기밥솥

커다란 냉장고 

 

다른 것 보다 전자렌지가 있다는 것이 다행이었어요~

우리가족은 숙소 묵을 때 전자렌지가 꼭 필요하거든요 ㅎㅎ

 

 

 

젖병닦는 도구, 주걱, 칼, 집게, 국자 등 전부 있습니다.

와인오프너 있고, 일회용 수세미 있습니다.

일회용이라서 위생적이라 좋았어요.

 

 

인덕션있고요.

냄비 등도 당연히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방 청결도 만족스러울 정도였어요.

 

 

 

이게 실내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메인 화장실 입니다.

(화장실 2는 다른 방에 딸려 있었고요)

핑크빛으로 예쁘고 심플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귀여운 아기변기도 있었어요.

아기욕조도 있고..

화장실도 무척 깨끗했고,

수영장 이용 후 바로 쪼르르~ 화장실로 목욕하러 달려갈 수 있어 편했어요.

 

수압 최강, 뜨거운 물 콸콸!

 

 

 

화장실에서 나오면 이런 구조 입니다.

왼쪽은 실내수영장이고, 오른쪽이 정글짐

쭉 직진하면 방 2개 등장~

 

 

 

전체적인 주방 풍경

거실의 여유공간이 

넓진 않았지만

지내는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오히려 아이 케어하기 편했어요.

 

 

 

이게 2번째 방입니다.

마찬가지로 패밀리침대가 넓~게 있었어요.

우린 3명이 갔기 때문에 

신랑이 방 1개를 홀로 차지했어요. 와우! 🤗🤭❤️😆

신랑의 드르렁 코골이 때문에 어차피 각방을 써야하거든요.

여기도 TV가 있었고요.

할로윈 시즌 맞이 패브릭 걸어놓으셨는데 

탱이는 이걸 보더니 "와아~~" 하면서 좋아하더니

잠은 절대로 여기서 안 자겠다고 ㅋㅋㅋㅋ 

호박 무서운 거 할로윈 장식이라, 아빠보고 이 방에서 자라고 하더라고요.

 

 

 

이 방에 딸려있는 2번째 화장실입니다.

여기도 핑크빛으로 심플깔끔

배수구 냄새가 나지 않게 실리콘 덮개로 막아놓은 센스!

덮개 덕분인진 몰라도, 진짜로 냄새가 하나도 안 났어요.

 

 

여긴 바깥입니다. 자갈밭 마당(주차장)이 매우 넓고, 저멀리 산세가 푸릇푸릇~

야외수영장도 2개나 있었어요.

깊이가 꽤 있어보이더라고요.

한겨울이라 물은 싹 빼놓으셨는데, 여름엔 야외수영장도 엄청 커서

재밌을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탱이 노는 모습 ㅎㅎㅎ

따뜻한 물에서 아빠랑 첨벙첨벙

깔깔대고 웃는 모습만 봐도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

 

 

 

정글짐에서도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왔다갔다 얼마나 재밌게 놀았는지 몰라요. 🤗🤭❤️😆

 

키즈펜션이 너무나 깨끗하고 완벽해서

신랑도, 아이도 너무나 만족하고 

아이가 집에 가기 싫다고 좀 울 정도로 좋아해서

오히려 제가 감사할 지경이었어요.

 

 

 

그리고 여행 중에 홍천 <은행나무숲> 이란 곳에 들렀는대

아쉽게도 노랗게 물이 들기도 전에 

태풍 때문에 나뭇잎이 우수수 다 떨어졌더라고요.

연두빛 은행잎들이 바닥에 다 떨어진 모습을 보고 조금 아쉬웠지만

나름의 운치를 느끼고 왔답니다. 

 

오랜만에 키즈펜션에서 기분좋게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만하고

저도 재방문 하고 싶은 

깨끗하고 관리 잘 되는 <홍천 앤투게더키즈펜션> 이었답니다. 🤗🤭❤️😆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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