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스리솜 조식 뷔페, 갈비창고 후기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플라스리솜 조식 뷔페, 갈비창고 후기

맛집

by 젠티탱 2021. 9. 20. 17:11

본문

반응형

예산 덕산면에 있는 숨은 리조트, 너무 좋아서 나만 알고싶은 리조트 스플라스리솜 갔다왔어요.
예산엔 가볼만한 곳이나 유명 관광지가 많은 건 아니라서.. 리조트내 외엔 딱히 할 것이 없어요. 그래서 덜 유명한 것 같은데, 주말에 가도 사람이 미어터질 정도가 아니고 가족친화적이고 가격까지 정말 착해서 추천하는 곳이거든요!
스플라스리솜 안에 식당도 몇 개 있는데 그 안에서 모든 식사를 해결했어요. 아주 맛있고 만족스러웠어요.



1. 갈비창고

플렉스타워 1층 개방형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는 갈비창고 라는 식당이에요.
온천수 워터파크가 메인인 리조트라 물놀이 후 식사하러 오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이에요.
저녁시간 허기진 배를 채울 땐 역시 갈비지요.
순살갈비, 돼지갈비 용량대비 가격 동일한데 순살갈비는 뼈가 없잖아요. 그래서 당연히 순살갈비 시켰어요.


다들 물놀이 한 후라 배고픈지 자리가 일찍 차요.
저녁 6시쯤 갔는데 겨우 딱 한 자리 남아 앉았고, 그 이후론 대기가 시작되었어요.
인기 좋은 야외테라스 자리에 앉으려면 저녁엔 5시쯤엔 가야할 것 같아요. (주말기준)
위의 사진은 순살갈비 3인분이에요.
여자 셋이 먹었고 양이 꽤 많았어요.
맥주에 냉면까지 먹긴 했지만ㅋㅋㅋ


기본반찬들이에요.
단맵 떡볶이 있어서 바로 기분 좋아짐ㅋㅋㅋ
반찬들 깔끔하고요, 배추김치도 있어요.
갈비 자체가 양념이라 다른 반찬이 굳이 많이 필요하진 않았어요.
쌈채소랑 김치 정도만 더 먹었던 것 같아요.


반찬 셀프 리필바가 있어서 눈치 볼 것 없이 얼마든지 더 갖다 먹을 수 있었어요.
쌈채소, 양파, 김치 등이 셀프바에 준비되어있고요, 모든 반찬이 다 있는 건 아니에요.
어차피 가게가 만석이라 직원들이 바빠서 반찬 더 챙겨 줄 상황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셨어요!)

불 들어오고 바로 순살갈비를 올려줬어요.
양념은 딱 맛있는 양념갈비맛,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고 고기도 두툼하고 퀄리티도 좋았어요.
기름기 너무 많으면 속 부대껴서 많이 못 먹는데 이건 살코기 부분이 많고 담백해서 배부르게 많이 먹었어요.
리조트내 갈비집이라 뭐 얼마나 맛있겠어, 했는데 아주 맛있더라고요ㅋㅋ


맛있게 구워서 쌈채소에 양파랑 같이 싸먹었는데 고기도 품질도 좋고 정말 맛있었어요.
채소도 신선했고요.
주변에는 손님들 대부분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였어요.
여기는 온천수를 이용한 따뜻한 워터파크 테마라서 젊은 사람들 보단 온가족 여행으로 더 많이 찾는 곳이거든요. 저도 가족여행으로 갔어요.


맛있겠죠!


후식으론 물냉면을 먹었어요.
밥에 찌개를 먹을까 고민하다 물냉면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일반적인 감칠맛 넘치는 고깃집 냉면 맛이었는데 오이랑 무가 많이 들어가 아삭아삭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일단 스플라스리솜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2주 후에 또 가는데, 그 때도 갈비창고에서 저녁 먹을 것 같아요ㅎㅎ



2. 더 다이닝 조식뷔페

리조트내 조식뷔페에서 아침식사를 했어요.
평일엔 뷔페가 아니라 단품 메뉴만 운영해요.
사람 많은 주말과 휴일에만 조식뷔페를 즐길 수 있답니다.
우리는 아침 8~9시 정도까지 있었는데 계속 사람이 많았어요. 아침 7시엔 조금 적을 것 같네요.

뷔페 이용할 땐 마스크 당연하고 거기 있는 비닐장갑도 꼭 껴주는 게 예의인데 먹으면서 왔다갔다 하다보니 어르신들 중엔 마스크 안 끼고 얘기하면서 음식 덜어옮기는 분들도 좀 계셨어요.
뷔페 직원이 그런 건 주의를 주면 좋겠는데 딱히 그런 걸 관리하는 직원은 안 계셨어요ㅠㅠ



가족단위가 많다보니 한식 종류가 다양했어요.
저는 한식러버라 그게 더 좋았어요.
밥, 황태국, 김치, 젓갈, 고등어구이, 배추김치, 볶음밥, 오믈렛, 계란프라이, 불고기, 가지볶음, 닭볶음탕, 다양한 샐러드류, 쌀국수 등
빵과 커피, 아메리칸 스타일도 많았는데 저는 한식류만 열심히 먹었어요.


연어도 있고 계란도 바로바로 만들어주시고요.
커피도 맛있었어요.
전날 밤에 야식으로 컵라면에 맥주를 벌컥벌컥 먹고 잤더니 생각보다 아침에 배가 안 고파서 많이 못 먹고 나와서 아쉽아쉽ㅠㅠ
조식뷔페는 성인 29,000원인데 리조트 숙박권 구매시 패키지로 보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거에요. 요즘 할인하는듯..

리조트엔 편의점, 꽤 큰 규모의 마트, 치킨집, 국수전문점 등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저는 조식뷔페랑 갈비창고에서 먹었던 것에 만족했어요. 콘도형 선택하면 숙소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도 나름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행복한 추억 쌓고 와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