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예술공원 허브랜드 리리스카페 아이랑 대천 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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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예술공원 허브랜드 리리스카페 아이랑 대천 갈만한 곳

여행

by 젠티탱 2022. 2. 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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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랑 대천 여행 갔다왔어요. 

겨울 대천여행 1박2박 코스로 갔다왔는대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코스는 #개화예술공원 이었어요. 

대천 하면 대천해수욕장밖에 몰랐는데, 이런 멋진 공원이 있을 줄은 정말 ... 깜짝 놀랐네요. 

개화예술공원내 바둑이네 동물원 꼭 가보시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원내 허브랜드, 리리스카페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개화예술공원 내에는 #바둑이네동물원 이라는 곳이 있는대요.

입장료 성인 1인 7천원내고, 그 가격 이상의 행복+힐링+기쁨을 주는 곳이에요. 

작은 동물들이 엄청 많이 있고, 동물들도 행복해보이고

체험활동도 많이 할 수 있고, 먹이도 주고, 직접 만져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곳!

 

 

4살 아이랑 대천여행 가볼만한 곳 바둑이네동물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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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네 동물원 위에 링크 :)

 

나와서 개화예술공원도 한바퀴 돌았어요. 

 

 

 

 

아이들 탈 수 있는 기차체험도 있어요 ㅋㅋㅋㅋ

기차아저씨가 한가롭게 운전해주시고

애들은 꽤 멍한 표정으로 ㅋㅋㅋㅋㅋ

칙칙폭폭 칙칙폭폭 공원을 한바퀴 돈답니다. 

너무 귀여움.

 

 

 

 

예술공원이란 이름답게 조각상이 매우 많고 작가 소개도 되었고요. 

포토존도 많아요. 

겨울에 가서 약간 황량하게(?) 사진이 찍히긴 했지만

그래도 볼 것 많고 넓고, 공기도 너무 좋았어요. 

봄, 여름 계절에 가면 푸릇푸릇 잔디가 파래서 더 사진찍기 좋을 것 같아요. 

겨울 추운 날씨였는대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실내 온실 식물원이 있어요. 

허브랜드 라는 곳이에요. 

허브식당이라는 식당도 있어서, 허브로 만든 다양한 음식도 먹을 수 있어요. 

철갑상어가 있음 ㅋㅋㅋㅋㅋ 대박

어린 애들은 정작 철갑상어가 뭔지도 모르는데

어른들이 더 신기해서 

저기 보여서 "우와 철갑상어야!! 상어야!! 대박이야!!!" 이러고 있음 다들 ㅋㅋㅋㅋㅋ

 

 

 

 

식물마다 이름표를 달고 있고요.

유자나무. 

티트리도 있었는데, 티트리가 그렇게 커다란 나무인 줄 몰랐어요. 

허브 식물 위주라서 향도 좋고, 신기한 식물들이 많아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어른들이 더 신나는 곳 ㅋㅋㅋㅋ

길이 꼬불꼬불해서 나중에 출구 찾는데 좀 애를 먹었네요. 

 

 

 

길 따라서 물고기 살고 있는 물이 쭈욱 따라 만들어져 있어요. 

작은 물고기, 깜짝 놀랄 만큼 커다란 잉어, 그리고 철갑상어까지 ㅋㅋㅋㅋ

물고기 밥도 판매하고 있어서,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해요. 

얕은 물에 물고기가 정말 많아서

멍 때리고 있으면 진짜 하루종일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대.

아이가 낮잠 시간 놓쳐서 짜증 폭발 시작되서 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빨리 출구 찾아 나갔습니다. 

실내 온실이다보니 아무래도 습하고 더운 건 좀 있어요. 

 

 

 

허브랜드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또 다른 컨셉의 공간이 있습니다. 

공주공주풍의 플라워 한가득 공간.

그곳에 #리리스카페 가 있는대요, 

겉에서 볼 때는 조금 촌스럽기도 하고.. 

올드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한 번 들어가봤는대 대박 ㅋㅋㅋㅋㅋㅋ

 

완전 신세계임

깜짝 놀랐어요. 

리리스카페는 커피를 먹지 않더라도!

꼭 한 번은 들어가서 실내를 구경해야해요. 너무 좋습니다. 

 

 

 

 

 

 

 

바깥이 조금 촌스러웠다면

안은 완전 별천지 

진짜 넓고, 너무 예쁘고, 꽃이 '많다'는 말로는 다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정말 정말 정말 많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된 꽃이 모두 생화이고, 생화 드라이플라워입니다. 

꽃으로 만든 소품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고요. 

모든 곳이 포토존이에요. 

(주말엔 사람이 많아 포토존에서 찍으려면 사람 피해서 잘 찍어야 함) 

 

 

 

 

 

소품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드라이플라워를 담은 작은 병과 꽃다발

디퓨저, 열쇠고리, 귀걸이, 반지, 석고방향체 등 

일단 너무 예쁘니까...

안 사고는 배길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답니다. 

빈티지 소품들도 판매 중이고요. 

 

아기 반지 하나 사줬는데

돌아오는 차 안에서 부러트려 버렸다는..... ㅎㅎ

 

 

 

공원 한바퀴 돌고 오니 목이 말라서 

카페모카 한 잔 원 샷. 

커피는 어쩔 수 없이 좀 비싼 편이에요. 

카페모카 7,500원

아기간식으로 산 탐탐 초코쿠키 3,500원 

(아기도 당이 땡겼는지 다 먹음 ㅋㅋㅋ 그 많은 걸) 

아빠만 생수 원샷

불쌍한 아빠

사준대도 안 먹는다네요. 커피 끊어서 ㅋㅋㅋ 

 

 

 

리리스카페에는 식사 메뉴는 없지만

눈꽃빙수, 아이스크림, 와플, 브런치, 샌드위치, 핫케이크 등이 있어요. 

커피와 음료는 당연히 다양하게 많이 있고요. 

허브랜드가 있으니 허브블랜딩티는 기대해볼만 하고요. 

모든 메뉴가 꽃으로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사진 안 찍고는 그냥은 못 먹어요. 

 

 

 

제가 찍은 것보다 더 많은 공간과 포토존이 많은데

손님들이 있는 곳은 찍을 수가 없어서.. 이정도 ㅎㅎ

인스타 감성 제대로 나오죠?ㅋㅋㅋㅋ

이게 처음부터 카페였던 건지, 아니면 원래 집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넓힌 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처음부터 카페로 지었다기엔 특이한(?) 구조와 공간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구석구석 신기한 구조와 배치에요. 

그냥 탁 트인 원룸 형식이 아니라 고불고불 다양하게 공간 구성이 되어있고

카페 한 번 구경하기 좋아요. 

소품도 굉장히 많고. 

이런 컨셉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푹 빠질듯. 

 

대천 여행 가면서 겨울이라 할 것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해수욕장에 오래 있지 못하니까요, 추워서)

생각보다 놀 것, 볼 것, 먹을 것 많은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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