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맛집, 주차, 카페 피크닉, 층별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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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맛집, 주차, 카페 피크닉, 층별 안내도

여행

by 젠티탱 2022. 6. 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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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날씨였지만 비가 오진 않아서
어쩌다보니 노들섬에 가게 되었어요.
햇빛 쨍한 날 갔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노들섬 맛집, 주차
카페, 피크닉, 층별안내도

 

저 육교 아래쪽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어요.
이 날 공연이 있는듯 한데 어떤 공연인진 안 가봤어요.

대중교통은 버스가 있는데
이촌역 부근 신용산초등학교에서 6211 버스 타면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접근성이 썩 좋은 곳은 아니에요.
주차도 헬이고..

 

노들섬 층별 안내도
1층 - 래;코드(RE;Code), 식물도, 패션라운지, 아웃도잉, 스페이스455, 두근두근아트숍, 두아트클럽, 아트마이닝, 자전거카페보이, 노들오피스, 뮤직라운지, 복순도가, 노들서가, 라이브하우스 
2층 - 피자사운즈, 청담동마녀김밥, 노들서가(1층과 연결), 라이브하우스(1층과 연결), 읏차 


노들섬 층별 안내도, 입점 식당과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답게 음악, 문화 공연 공간도 있어요.
(노들섬 '서쪽'에 거의 다 몰려있어요.
그냥 가면 서쪽임)

✔️ 노들섬 식당
복순도가 (막걸리, 맥주)
더피자사운즈
청담동마녀김밥
앤테이블 (팝업식당)

✔️ 문화공간
노들서가
식물도
스페이스사사오 등

근데 여기엔 없는데 1층에 '바캉스온아일랜드' 라는 카페도 있어요.


 

✔️ 노들섬 주차 (카드결제전용)
최초 30분 1,000원
초과 10분당 300원
(최초 1시간에 1,900원이네요)
1일 최대 주차요금 15,000원
전화번호 : 02-749-4500

주차비용은 착하지만
주차대수가 너무 적습니다.
20대? 되려나?
야외 주차장만 있고 매우 협소하므로 주의 ⚠️
우리도 주차 좀 기다렸다가 했어요.
(발렛 요원이 있어서 도와주심)

자리가 너무 없으면 이촌한강공원 주차장 이용해야 해요.



 

 

잔디밭에 '노들' 조형물 
사진 찍기 딱 좋은 공간. 포토존이에요. 
아이들은 마냥 신나서 뛰어놀고. 
밤에는 조형물에 빛이 은은하게 들어와 더 예쁩니다. 
여기 전체적으로 밤에 조명이 예뻐요. 

 

주차장 옆으로 한강 보이고요. 
한강 위의 섬이다보니 뷰는 어딜 봐도 좋아요 ㅎㅎ
주차장 좁은 거 보이시죠.. 
거의 저게 다예요. 30대 되려나. 

 

 

공연, 매장, 안내 등 나오는 LCD모니터. 
신기한지 이것저것 쿡쿡 눌러보다 꽉 껴안아버렸어요. 

 

 

공간은 이렇게 1,2,루프탑으로 되어있고 건물이 감각있게 생겼어요. 
다른 한강공원들과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요. 
여긴 좀.. 뭐랄까.. 감성돋는달까..
문화가 흐르는 섬이랄까 ㅋㅋㅋㅋㅋㅋ

 

 

건물 가운데 공간에는 블루보틀 팝업매장이 열렸어요. 
귀여운 철제 버스로 테이크아웃 할 수 있게 판매 중. 
항상 있는 건 아니고, 팝업스토어로 노들섬에 잠깐 온 거고, 다음엔 다른 곳 간대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청담동 마녀김밥 노들섬 매장에서 먹으면 완전 탁 트인 한강뷰 레스토랑 ㅎㅎ

너무 좋다잉?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보여서 가보니
노천극장처럼 앉을 수 있는 계단과, 무대, 넓은 잔디밭이 있었어요. 
여러 공연을 하는 곳인가봐요. 
공간이 예뻤어요. 

 

 

아이들과 잠깐 앉아서 얼굴에 선크림 바르기.
선스틱 발랐는데 백탁 있는 거라 다들 얼굴이 허옇게 둥둥 떠서 웃겼음 ㅋㅋㅋ

 

무대 잔디밭에서 "춤 춰봐~!" 했더니 신나서 까르까륵 이상한 몸짓(!)으로 
열심히 춤추는 아이들 ㅋㅋ
탱이가 혼자였으면 절대 못 췄을텐대
사촌이랑 갔더니 둘이 에너지 시너지 폭발해서 덩실덩실 신났어요ㅎㅎ

 

 

이곳은 '노들서가' 에요.
'카페 붘' 과 함께 운영되는 곳으로 책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에요.
종종 저자와의 만남, 강연 등도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이에요.
노들서가 특유의 감성이 좋았어요.

 

노들서가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1층에는 '카페 붘'도 있어서 커피 등 음료를 구입할 수 있어요. 
잔디밭 푸르른 통유리창 책방에서 커피 마시면서 독서하는 여유~
문화인이다! 
나도 하고 싶다 ㅋㅋㅋㅋ
5년쯤 지나면 탱이랑 할 수 있을까? ㅎㅎ 

 

 

1층을 내려가진 않았고 그냥 위에서 사진만..
조명이 낮에 봐도 예쁜데 저녁에 불 켜면 더 예쁠듯~
앉는 공간도 띄엄띄엄 답답하지 않게 해놨고 
무엇보다 통유리창으로 햇살이 밝게 들어와 좋아보였어요. 

 

 

여기는 게이트4 
건물이 꽤 넓어서 게이트 번호가 써있습니다. 
그래도 뭐 한 번에 휙 돌아볼만 해요. 

 

 

여기는 '뮤직라운지 류' 입니다. 복순도가에요. 
막걸리와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 
근데 너무 힙해보여서 4살 아이들 데리고 들어가기 뻘쭘해서 안 들어가고 밖에서 사진만 쭈뼛대며 찍었는데 
여기 개방 공간처럼, 문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술을 사마시지 않아도 그냥 들어가서 구경 할 수 있는 곳이래요. 
일반적인 막걸리 주점이 아니란 거죠. 
히잉 아쉬워라. 
아이들도 환영받을 수 있는 곳이라니.. 
들어가볼걸

 

여기는 바이크샵 컨셉의 카페 '바캉스온아일랜드'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들어가보고 싶었어요. 

 

 

 

공연을 하는듯
티켓 부스도 있고 사람들도 많았는데 보진 않았어요. 

 

 

올곧게 커다란 나무가 특이해서 찍었어요. 
나무기둥이 붉은 색이고 거친 질감이 처음 보는 나무였어요. 

 

 

버스정류장, 유람선선착장, 화장실 등 표지판이 있어요. 
노들섬으로 곧장 내릴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있는 한강공원 쪽이에요.
노들 마당 뒤편에 샛길 따라 조금만 걸으면 있어요. 

 

 

지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강공원은 쓰레기통이 있어서 좋아..
요즘엔 거리에 쓰레기통이 너무 없어서 난감할 때가 많아요.  

 

 

누군가 잔디밭에 귀엽게 놀다간 흔적 
예뻐서 사진 찍고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여러개 있고 
흔들그네 벤치도 있고 
돗자리 펴고 잔디밭에 누워있는 사람들도 있고요. 
다른 한강공원보다 훨씬 한가롭고 사람이 적었어요. 

 

 

 

사슴 조형물, 말 조각상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심심하지 않고 사진 찍기에도 좋았어요. 
날씨가 장마직전이라 우중충했던 것이 조금 아쉽네요. 

 

 

 

말 작품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색깔이 화려하면 일단 좋아해요. 

 

 

 

커다란 나무 
뛰어노는 아이들
한강따라 조성된 산책로 
자전거 타는 사람은 없었어요. 

 

 

 

저 너머 63빌딩 
아쿠아리움 인어공주쇼 보러 가야 하는대..

 

 

걷다보면 나오는 달 모양 조형물
낮엔 '이게 뭐야' 싶겠지만
밤이 되면 예쁜 빛이 들어온다고 해요. 
밤에 보면 정말 예쁠듯~

 

 

 

모르고 걸었는데 
여기가 노들섬 틈새정원이라고 하는군요 ㅋㅋ
계단이 나왔으니 다시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나를 위한 작은 섬, 노들섬
이거 은근 예뻐서..
아이들 사진이 

 

 

노들섬은 서쪽/동쪽으로 나뉘어있고 육교로 연결되어 있어요. 
엘레베이터도 있고, 3층에서 연결되어요. 
동쪽에 볼 것, 먹을 것 다 몰려 있고 서쪽엔 별게없어요. 

 

 

 

기다란 육교를 건너면 바로 이어져요. 
육교 걷는 게 재밌는지 아이들이 신나서 꺅꺅 소리치며 다녔어요. 

근데 육교는 한번쯤 올라와도 좋아요. 
여기서 바라보는 풍경도 참 좋거든요. 
밑으론 차가 쌩쌩 다니고, 이날 막히지도 않는지 개방감있는 도로가 보기 좋았어요. 

 

동쪽엔 별 거 없어요.
다목적홀, 세미나실 있고요.
맹꽁이숲 있어서 생태숲체험 할 수 있는데
이날은 입장 불가였어요.
주말이었는데 입장이 안 되는 걸 보면 당분간은 미운영하는 듯 해요.

노들섬 처음 가봤는데 볼 것, 먹을 것, 즐길 것이 많아서 다음에 제대로 다시 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한강뷰 보면서 식당에서 밥 먹는 거~
암튼 넘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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