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위미브런치 대만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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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위미브런치 대만족후기

여행

by 젠티탱 2022. 10. 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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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봤던 많은 브런치카페 중
맛으로 손에 꼽을 수 있는 위미브런치
서귀포 남쪽 브런치카페 추천하는 곳이에요.

• 사장님 친절 (혼자 운영)
• 매장 예쁘고 쾌적
• 브런치가 정말 맛있음 😛😋
• 또 가고 싶은 곳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시간 보내고
브런치가 먹고 싶어서 급히 검색하고 찾아간 곳이에요.
사진만 봐선 어디가 맛있는지 구별하기 힘들어
그냥 아무거나 골라서 온 곳인대
너무 맛있어서 대만족한 서귀포 브런치카페 위미!




가게 앞에 자갈로 해놨어요.
단정하고 깔끔한 외관에 나무 문이 있었어요.

옆 쪽엔 전용주차장이 있고
대여섯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한적한 동네의 조용한 공간
분위기 좋다 😁😁
위미브런치


안으로 들어가니 푸릇푸릇하고 커다란 화분으로
쾌적하게 꾸며놓았어요.
원목 인테리어에 깨끗한 화분이 있으니
정말 예뻤어요.


이번 제주에 귤 풍년이 들었는지 ㅎㅎ
입구 앞에 귤 바구니가 있어서 소품인가 했는대
귤 가져다 먹으라고 하셔서
음식 나오기 전에 가족들과 귤 하나씩 갖다 먹었어요 😁
시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이건 귤 수확 시점을 잘 맞춰야 가능할듯.. ㅎㅎ





공간의 두 면이 큰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한낮 밝은 햇빛을 즐길 수 있었어요.
여기 외국인 관광객에게 유명한건지 우연인지
우리가 들어가니
8인의 단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치 회식(?)처럼
신나게 먹고있었어요 ㅎㅎ



1인 운영카페이므로
음식이 다소 늦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브런치 종류도 많던대 혼자 운영하시니
바빠보이셨어요.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땐 주문이 밀려있지 않아
별로 안 기다렸어요.


물 먹는 종이컵!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디즈니 종이컵이라니 😆
물 담기 아까워!
소품에 진심인 사장님인가봐요 😆
사고싶다..



#위미브런치메뉴판 #위미브런치가격

아메리카노 4,000원
바닐라라떼 5,000원
자몽에이드 6,000원
제주말차라떼 5,000원
플레인스무디 6,000원

음료 가격 착한 편!
제주 유명카페

위미브런치 15,000원
닭가슴살샐러드 13,000원
쉬림프 콥샐러드 17,000원
리코타치즈샐러드 15,000원 등


햄에그샌드위치 6,000원
불고기샌드위치 7,000원
아이스크림와플 13,000원 등


아이와 함께 가니
귀여운 아이 식기를 주셔서
탱이 기분이 그나마 좀 풀렸어요 ㅋㅋ
자기꺼 안 챙겨주면 삐쳐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유아 식기가 있었어요.

아니 탱이야
대체 왜 화가 난 거니? 응?



우리가 주문한
위미브런치, 쉬림프 콥샐러드, 바닐라라떼
비쥬얼! 😁😛😆
접시 가득 푸짐하게 나왔고
플레이팅이 너무 예뻤어요.
일단 비쥬얼보고, 여기 제대로다! 느꼈답니다.


쉬림프 콥샐러드
이렇게 푸짐한 건 정말.. 사랑해요
베이컨, 양상추, 새우, 옥수수, 방울토마토, 올리브, 삶은 계란, 건베리 등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가 한가득!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맛있었고요.
정말 싱싱했어요. 😛😛



위미브런치
블루베리잼이 곁들여진 통곡물빵, 소세지, 베이컨, 절인 설탕(?)이 더해진 바나나, 옥수수, 감귤이 들어간 샐러드, 계란프라이, 감자튀김의 조화!
그냥 .. 다 맛있었어요.
감자튀김만 살짝 식감이 센 편이었고
나머진 완벽했어요 😛😋

콥샐러드에는 타르타르소스가 따로 나오는대요,
이것도 직접 만드신 것 같아요.
제가 아는 타르타르보다 좀 더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건강하게 한 끼 만족스럽게 해결!


남편아,
설거지 했니?? ㅋㅋㅋㅋㅋㅋ
콥샐러드 헤치운 접시
거의 핥아먹은 수준ㅋㅋㅋ
이렇게까지 다 긁어먹기 있어..?

너무 맛있다며
야채 한 톨 남기지 않고 다 긁어먹은 접시를 인증하며
위미브런치 찐 맛집 후기 마무리합니다 😁

서귀포 중문 근처 브런치 카페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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