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당일치기 6살 아이랑
수도권 당일치기 코스
서울 근교 아이랑 갈만한 곳
마시안 해변
마시안 갯벌체험
공영주차장이 협소해요.
이런 바닷가 관광지에 공영주차장이
이렇게나 좁다니... ㅠㅠ
토요일에 갔는데 아예 진입 못했고요.
도로 양옆으로 대형 카페가 많은데
그 카페 주차장에 대고
뭐 구입하면 돼요.
커피나 베이커리
근데 2시간 30분 정도 무료라
추가 주차비를 내긴 했어요.
6천원 정도
커피 한잔만 사도
하루종일 무료 주차할 수 있는 카페도 있어요
(바나나카페)
근데 만차여서 못들어갔어요 ㅎㅎ
마시안 해변(갯벌체험)
>> 브런치빈
이렇게만 해도 완벽한 당일치기 여행!
🤭😆🤗😘😊
텐트 쳐도 돼요
11시쯤 토요일에 도착했는데
이미 모래사장에 텐트 친 분들이 많았어요.
햇빛 가릴 만한 게 없어서
돗자리만 가져가면
햇살이 너무 따가울 수 있으니
파라솔이나 대형 우산이라도
챙겨 가면 좋을 거예요.
해변이 꽤 넓어서
자리 다툼할 일이 없고요.
다만 따로 관리해주는 분은 없으니
알아서 눈치껏 매너지키면 된답니다.
저는 텐트 안에서
꿀낮잠도 좀 잤어요ㅎㅎ
가슴장화랑 장갑 끼워서
갯벌 들여보냈더니
처음엔 낯설어하더니
곧잘 적응해서 놀더라고요.
유료로 갯벌체험 신청하면
조개가 많은 곳에서
전문 도구를 빌려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냥 꽃게나 소라게 같은 거
좀 잡으면서 놀 거라면
무료로 아무데나 들어가면 돼요.
돌 밑이나
물이 고여있는 곳에
작은 꽃게가 엄청 많아요.
거의 30마리 넘게 잡은 것 같아요
물론 끝나곤 다 놔줬지요
탱이 거의 꽃게잡이꾼 됐음ㅋㅋㅋ
애들이 진짜 재밌어하고요 😆🤗😊😘🤭😁
발 씻는 공공 수도는 찾지 못했어요.
카페 미음 이라는 곳에서
발 씻는 수돗가를 마련해서
거기서 씻긴했는데요.
(우리는 카페 미음에 주차하고
케익과 커피 등을 샀어요)
카페 이용객이 아닌 사람들도
모두 줄 서서 씻어요.
사람이 너무 몰리면 카페에서
물을 잠급니다.
그래서 물 잠그는 타임에
걸리면 못 씻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다음에 갈 땐
아예 2리터 생수병에
물을 담아 갈 생각이에요.
그걸로 손발 닦아 주려고요.
꽃게잡이 무아지경 😆🤗
진흙이 너무 꾸덕이는 건 아니라
크록스나 샌들 정도 신어도
될 것 같긴 한데
가슴장화가 확실히 편했어요.
아이가 발 빠질 일이 없으니까
편하게 걸어다녔어요
작은 물고기도 있었는데
(망둥어도 아닌 것 같고 뭔지?)
너무 빨라서 잡진 못했어요
꽃게 잡을 때마다
신나서 꺅꺅대는 탱이ㅎㅎ
3살 땐가 갯벌 갔을 땐
너무 어려서 놀 줄 모르더니
6살 되어서 오니까
뿌듯할 정도로 잘 놀더라고요.
물이 다 들어왔어요
(물 나가고 들어오는 시간 확인 필수!)
갯벌에서 바다로 변했어요
수영 좋아하는 친구들은
바다 입수해서 2차로 놀더라고요
탱이는 물놀이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물로 모래놀이하고
조개껍질 주웠어요 🤗😆
이렇게 놀고
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텐트 안에서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브런치카페 가기로 했어요
가성비 + 대형 규모 + 다양한 메뉴
삼박자를 모두 갖춘 브런치빈에 갔어요
근데
마시안 해안가 주변에
조개구이집이 여러 곳 있어서
분위기 내려면
조개구이 먹으러 가도 좋을 듯!
불티나
별밤
이날 하루
알차고 재미있게
꽉 채워서 정말 뿌듯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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