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내미 탱이랑
평일(목요일)에
엔터식스 안양점 갔어요.
왜냐면 안양역에서
무궁화호 타고
대전 여행 가기로 했거든요.
기차 시간이 17시 쯤인데
그냥 12시쯤 엔터식스 가서 놀다가
기차 타고 갈 생각으로 일찍 갔어요.
-대표번호 : 031-5177-6036
-10시 30분부터 22시까지
(월~목은 21시 30분까지)
(금~일은 22시까지)
엔터식스 안양점은
가성비 좋은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 있어서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겠더라고요.
6살 (만5세) 탱이랑
인사이드 아웃 2 봤습니다.
사실 아이가 보기엔
내용이 조금 어려워서
나중엔 조금 지루해 하던데
그래도 나름 괜찮게 봤어요.
최소 초등학생 정도는 되어야
더 이해를 잘 할 것 같아요.
(더 어렸을 땐 아빠랑 둘이
엘리멘탈 보러 갔다가
중간에 그냥 나왔어요 ㅎㅎㅎ)
그리고 같이 영화 본 덕분에 아이가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캐릭터를 알게되었어요.
그것만 해도
다행... 😀 😀 😀
영화 보고 밥 먹으러 내려왔어요.
공간을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 놓았어요.
크앙 분식이 있었어요.
매운 떡볶이 먹고 싶었는데
탱이가 싫다고 하여 😀
쌀국수 집으로 갔습니다.
식당 종류는 많습니다.
밑에 층별 안내도
보시면 식당 리스트 볼 수 있어요.
↓ ↓ ↓ ↓ ↓
푸드 스트리트를 따로 만들었더라고요.
푸드코트 형식이었는데
자리가 아주 많고 넓었어요.
인테리어도 독특했고요.
평일 낮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우리는 홍호아에서 쌀국수 시켰어요.
탱이가 보통 쌀국수 1.5인분
먹을 때도 있어서
면추가를 했더니
이번엔 왜 안 먹지 ㅠㅠ
간식을 너무 많이 먹였나봐요.
저는 한그릇 다 비웠습니다.
무난하고 괜찮았어요. 😀
이렇게 자리 컨셉이 다양합니다.
아시아 요리 위주로 모여 있었어요.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가면 좋을 것 같았어요.
플라잉 타이거 엔터식스 안양점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여기서 탱이랑 둘이 신나서
막 구경하다가
(덴마트식 다이소라고 보면 돼요.
1천원짜리부터 시작합니다. 가성비 굿)
모자도 사고
색연필도 사고
머리띠도 샀어요.
안양 엔터식스 주차비
롯데시네마 영화 합산 불가에요.
영화 보고 밥 먹었다고 해도
영화 티켓값은 빼고
생각해야 해요.
영화만 보면 3시간 무료
영화비 제외하고
다른 걸로 7만원 이상 써야 4시간
다른 걸로 10만원 이상 써야 5시간 무료
왜 합산이 안 될까요?
그래봤자 최대 5시간 무료인 건데
그냥 합산해주지...
엔터식스 안양
식당 종류
맛집 종류
지하1층
스파오, 로미스토리, 공차, 아트박스,
자주 JAJU, 블라이드앤, 마인드브릿지
후아유, 폴햄, 지프, 프로젝트엠,
지오다노, 공차, 더 벤티 등
1층
탑텐, 나이키, 안다르
스타벅스 리저브, 룩옵티컬 등
2층
에잇세컨즈, 유니클로,
리바이스 바디웨어, 에블린
비너스 플러스, 플라잉 타이거
ABC마트 스탠다드 플러스,
투썸 플레이스, MLB
젝시믹스, 토니모리, 더샘 등
3층
숲, 로엠, 더 아이잗, 미쏘,
쉬즈미스, 비즈트인뉴욕,
나인, 리스트, 아레나 수영복,
폴햄 키즈, 탑텐 키즈, 오가닉맘,
래핑차일드, 해피랜드(앙팡스) 등
4층
컨버스, 코닥 어패럴, 데상트,
뉴발란스, 다이나핏, 프로스펙스,
르꼬끄스포르티프, 스케쳐스,
언더아머, 아이더,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노스페이스,
크록스,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5층
다이소(아주 큼), 롯데하이마트
6층 (키카, 식당, 미용실 등)
스트릿츄러스, 앤티앤스프레즐
에그몬, 헤이와, 크앙분식
더 카페 베이커리, 마녀주방, 어더아사
두솔헤어
서프라이즈 시티, 캘리클럽 키즈카페
7층 (전체 식당가)
진시앙, 델리커리,
홍수계찜닭, 하루엔소쿠, 샤브보트,
문파스타, 탄탄면공방, 홍호아,
스시로, 마라공방, 북창동순두부,
궁채, 애슐리퀸즈
8층
롯데시네마 안양
(안양일번가점 아니고, 안양점!)
탱이랑 인사이드아웃2 영화 보고
쌀국수도 먹고
지하층 공차에 와서
초코 버블 밀크티 나눠 먹으면서
시간을 좀 보냈어요.
아트박스에서 산
아주 비싼(!)
스티커북 색칠하면서..
(플라잉 타이거가 있는 줄 알았으면
거기 갔을 텐데 ㅠㅠ
아트 박스를 먼저
발견하는 바람에
끌려 들어가서
비싼 걸로 사버렸네요 ㅎㅎ)
엔터식스 2층
엔터식스 안양점 2층이
지하철, 기차 타는 곳과 연결됩니다.
지하 1층은 지하상가랑 연결되었어요.
지상 1층에서 나와
계단을 내려가도 지하상가랑
바로 연결됩니다.
무궁화호 타는 시각까지
좀 애매하게 남아서
더 베이크 카페에 들어가서
쉬었어요.
역시 기차 타는 곳이라서
머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여기 빵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더라고요!
더 베이크에서
모카 번이랑 크림빵 먹었습니다.
아이랑 평생 남을
추억의 여행 (대전) 시작을
안양역에서 했어요.
엔터식스가 있어서
시간 보내기에 좋고
편하고 쾌적하게 머물렀어요.
가성비 브랜드 많아서
쇼핑하기에도 괜찮을 듯해요.
지하상가까지 연결되어 있으니까
볼 것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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