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에 신랑이
일 때문에 잠시 나가서
6살 탱이 데리고
의왕 타임빌라스에 다녀왔어요.
요즘엔 탱이가 다이소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요.
이번엔 플라잉타이거에 갔어요.
(다이소는 너무 많이 가서 ㅋㅋㅋ
다이소 어린이 장난감 코너는
신상품이 주기적으로 안 들어와요.
맨날 가도 항상 똑같은 것만...)
이젠 플라잉타이거!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은 더 이색적인
플라잉타이거 의왕 타임빌라스점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의왕타임빌라스점
덴마크 디자인 전문 샵인데요.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1천 원부터 시작해요.
매달 둘째 주에
새로운 신상품이 들어옵니다.
1,500여 가지가 된다고 해요.
그래서 재고는 떨이로 아주 싸게 팝니다.
그 때 득템할 수 있으니
눈여겨 보아야 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저번엔 못 봤던
새로운 신상이 진열되었어요.
레몬 컨셉의 주방 식기들
너무 산뜻해 보였어요.
가격은 접시 하나에 3~4천 원
보온 물병 1만 원
이정도 ♥
홍학 컵
물병
그리고...
저게 뭘까 싶은 여러 가지 소품들
탱이는
점핑볼을 골랐어요.
예전부터 사주고 싶긴 했는데
탱이가 딱 고르길래
분홍색으로 하나 사줬습니다.
가격은 8천원이었나 9천원이었나
그릇 예쁜 게 너무 많아서
다 사고 싶었는데
이미 주방 선반이 꽉 찼으므로
자제했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아이 장난감, 아이 문구류가
상당히 많다는 거였어요.
다이소도 많긴 한데
신상품이 거의 없거든요.
(어른용 신상품은 잘 나오는데)
여기는 거의 모든 제품을
달에 한 번씩 바꾸니까
매번 신기하고 새로운 게 많아요.
색칠공부 책
스티커 책
색연필
미술도구
찰흙
보드게임 등
어른용 미술도구랑
파티용품
각종 모양의 풍선
형관펜
그 외 필기구
컵과 컵홀더
캔들
장식품
소주잔
바구니 등
잘 보시면
5개 1천원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처음에 보면 저게 진짠가 싶은데
(1개에 2백 원이라고??)
진짜더라고요.
재고 처분하는 거예요.
저런 거 잘 보고 고르면
정말 득템이에요.
귀여운 액자랑 소품 보관함
저 선인장 장식품도
5개에 1천원이었죠.
우리집은 카드를 많이 써서
카드 5장 골랐어요.
역시 1천원
한 장당 2백원!
마스크도 5개 천원.
아이 옷도 팔았어요.
이것도 세일이 많이 들어가서
1장에 3천 원.
근데 탱이가 안 입겠다고 해서
사진 않았어요 ㅎㅎ
파티용품 풍선은
심지어 열개 1천원도 있더라고요.
더 어렸을 땐
풍선만 보면 그냥 못 지나쳤는데
이제 만5세가 넘어가니
풍선은 재미가 없나봐요.
이어폰이랑 USB연결선
세안용 머리띠
유아 반지 세트
빗
거울
족집게
손톱깍이 등
할로윈 컨셉으로 한
장식품들
화장솜
화장품 정리함
귀걸이 정리대
샤워볼
탁상용 거울
색연필과 볼펜
수첩, 다이어리 등
탱이 어린이집에서는
생일파티 때마다
친구들 선물 5천원 내외로
준비해서 가야하거든요.
그래서 매번 쿠팡이나
다이소에서 샀었는데
이번엔 플라잉타이거에서
너무 예쁜 것들로
친구들 선물 많이 샀어요.
약간 쓰잘데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특이하고 웃긴 장난감
주방도구
유리병
계량컵
나무 도마
양념통
가위
집게 등
서프라이즈 백 5천 원
저 쇼핑백이 꽤 큰데
과연 뭐가 들었을지...
애들 선물용으로 살까 하다가
어른용이 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구입은 안 했어요.
그냥 저렴한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디자인 전문 샵이라서요.
정말 독특하고
신기하게 생긴 것들이 많아요.
물론 대중적이고
무난한 것도 많이 있고요.
갈 때마다 구경하느라고
시간이 꽤 걸려요.
의왕 타임빌라스점은
토요일에 갔더니
사람이 꽤 많아서
조금 북적이긴 했어요.
탱이도 탱탱볼 사고
저도 애들 선물 잘 사고
구경 재밌게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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