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마을 카페 아톨 솔직후기

동편마을 카페 아톨
언제 리뉴얼한 건지 모르겠지만
5년 전쯤 가보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곳 ㅋㅋ 😁
인테리어부터 구조까지 싹 바꾸고
메뉴도 많이 바뀐 것 같네요.
5년은 원래 모든 걸을 변하게 하나 봄
하아 ㅋㅋ

암튼 만족했던 카페 아톨, 방문 후기입니다.

 

 

 

 

• 주소: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183번길86
인덕원역 8번출구에서 850m 거리
• 전화번호 : 0507-1308-7369
• 영업시간 : 매일 10:00-20:00
매주 수요일 휴무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작은 잔디 정원이 있고
야외 테이블은 테라스 포함해서
6개 정도 되었어요. 꽤 많아요.
우리는 4살아이 두 명이나(!) 데려가서
당연히, 무조건 야외테이블에 앉았고요.
대부분 아이 있는 집은 실외,
커플이나 친구 방문은 실내에 앉았더라고요ㅋㅋㅋ

 

카페 아톨 메뉴판
쉬림프칠리콘딥 13,000원
라자냐 17,000원
베이크드오믈렛 11,000원
프렌치토스트 12,0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000원
자몽에이드 6,500원
홍차 4,500원 등

주문은 직접 가서 하지만
음식은 테이블로 가져다주셨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프렌치토스트, 쉬림프칠리콘딥, 라자냐, 아이스라떼, 아이스바닐라라떼 😁

저는 바닐라라떼 아이스 마셨어요.
모카라떼가 없어서 이거 먹었는대
오랜만에 바닐라도 맛있었어요.

쉬림프칠리콘딥
콘옥수수가 많이 들어갔고 치즈가 듬뿍
통통한 새우는 네마리
살짝 매콤한 편이라 더 맛있었어요.
토마토소스 속에 치즈가 녹아있는 맛이에요.
이것만 떠먹으면 짜요.
빵에 올려서 같이 먹으면 간이 딱 맞아요.

라자냐

메뉴에 한정수량이라고 써있어서 

왠지 지금 당장 안 시키면 안 될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ㅋㅋㅋ

뜨거운 오븐에 구워 그릇까지 뜨거웠던 라자냐 

풍부한 치즈가 듬뿍 녹아있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

 😁

 

고기소스라고 해야하나, 토마토소스라고 해야하나 

둘 다 섞인 맛으로 

얇은 밀가루반죽 사이사이 소스가 켜켜이 들어있고 

녹은 치즈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암튼 맛있는 맛  😁

간이 조금 센 편이긴 했는데, 그래서 더 맛있는 ㅋㅋㅋ

시원달달한 아이스바닐라라떼랑 같이 먹으니 

이게 바로 행복이구나 했던 ㅋㅋ

단짠의 조화를 완벽히 이루었습니다. 

 

 

프렌치토스트 

보기엔 딱히 별 거 없어 보이지만 이게 왜 이렇게 맛있지?ㅋㅋㅋ

일단 다른 곳에 비해 과일 양이 많아요. 

그래서 아이랑 방문했을 때 주문하기 딱 좋은 메뉴였어요. 

생크림은 없어서 더 좋았고.

달달하게 구운 프렌치토스트는 속이 촉촉하고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 더 마음에 들었던 메뉴에요. 

 

동편마을 카페 아톨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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