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케이원 K.ONE 브런치 파스타 추천메뉴

가족들이랑 과천에서 파스타 맛있는 맛집 

케이원 K.ONE 가서 식사하고 왔어요.

과천에 점점 상권이 (그나마)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식당도 꽤 많이 생기고 

몇 년 전엔 기대도 안 하던 프랜차이즈도 은근 생기고 있는대

그 중에서도 

브런치, 파스타, 스테이크 등 음식이 맛있는 케이원, 두번째 방문 후기에요.

 

 

과천 케이원 K.ONE 
브런치 카페 파스타 맛집

 

 

 

 

 

과천 선바위 부근에 있습니다.

전용주차장 있습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부족할 땐 직원분이 도와주시더라고요.

 

 

 

2022.06.08 - [맛집] - 관악산 맛집 관악산지킴이 두번째 방문

관악산 맛집 관악산지킴이 두번째 방문

 

 

 

가족 단체 방문 후기 ㅎㅎ

어른 5명, 5살짜리 아이 2명 

총 7명 예약 방문했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장식이 간간히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멋진 케이원

 

 

 

손님들이 많아 내부 사진은 이게 전부입니다.

규모가 꽤 넓고, 단체테이블도 여러 개 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는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간단히 커피, 음료와 즐길 정돈 됩니다. 

 

 

 

곳곳에 플랜테리어 예쁩니다.

유리창 벽면으로 탁 트인 쾌적감, 개방감이 있어

답답하지 않은게 좋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5살 아이들 데리고 식사하기에 좋았습니다. 

 

 

 

기본 식기류 이렇게 나옵니다. 

앞접시에 있어서 편하게 먹을수있었습니다. 

그 외 식기류, 물 같은 건 셀프바가 따로 있었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이건 라자냐입니다. 

우린 이번에 1인1메뉴 + 같이 먹을 메뉴 3개 골랐습니다.

형부의 라자냐이기 때문에 제가 맛은 못 봤습니다만

맛있다고 싹싹 긁어서 다 드셨답니다. 

 

 

 

이건 우리 신랑이 주문한 라구파스타

부드럽고 풍성한 맛의 크림, 다진 고기 팍팍

파스타면도 탄탄하게 식감이 살아있고 

맛있다고 합니다.

저도 한 입 먹어봤는대 풍성한 크리미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신랑이 싹싹 다 먹은 후 하는 말이,

저번에 먹었던 명란파스타가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기본찬으로 

무 피클이 나옵니다.

당근이랑 파프리카가 조금 섞여있습니다.

피클 처음 서빙되는 양이 적습니다.

당연히 리필은 됩니다만 ㅎㅎ

 

 

 

이것도 맛있는 까르보나라입니다.

5살 아이들이 후루룩 후루룩 신나게 잘 먹은 메뉴입니다. 

크림소스가 풍부하게 있어서 어른들도 맛볼수있었습니다.

아주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스테이크 샐러드 입니다.

이것도 추천메뉴입니다.

일단 샐러드 채소가 파릇파릇 무척 싱싱하고요.

간간히 들어있는 방울토마토와 파인애플 등 과일이 

상큼해서 느끼함을 싹 없애줍니다.

스테이크가 진~짜 부드럽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제가 추억의 베니건스를 떠올리며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 샐러드에 있던 그 신선+상큼 샐러드가 한켠에 나오고

블루베이 잼? 과일 잼이 따로 나옵니다.

십여년전 베니건스에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처음 먹고 충격받았던

그 정도의 충격 소환은 아니었으나 

바삭바삭 튀김 옷에 햄, 치즈가 가득 들어가 풍성하고 고소한 맛이

만족할만한 맛이었습니다. 

 

 

 

 

해물 떡볶이입니다.

아주 매운 편은 아니고, 살짝 매콤한 정도입니다.

해물이 없고 그냥 떡볶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같이 나눠 먹으려고 주문한건대

1인1파스타 시키고, 떡볶이를 나눠먹으니 느끼함이 달래져서 좋았습니다. 

떡이 무척 쫀득쫀득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해물을 빼고, 더 맵게 만들었으면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명란파스타입니다.

사실 명란파스타는 어떤 식당에서든 

실패한 경험이 별로 없습니다.

케이원의 명란파스타 역시 최고입니다.

무조건 맛있습니다.

5살 아이는 못 먹습니다. 

살짝 매콤합니다.

 

 

 

찹스테이크입니다.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양파가 많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스테이크가 무척 부들부들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스테이크는 기대를 안 했는데 

식감이 너무 부드러워 

다들 감탄했던 메뉴입니다.

 

 

 

이건 감자튀김입니다.

트러플 감자튀김도 있는대, 트러플 향은 싫어서 기본 맛입니다.

케찹도 주십니다.

튀김이 얇은대 바삭바삭하고 포슬거리고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무척 잘 먹었습니다.

 

온가족이 파스타 외식하기에 괜찮은 식당입니다.

일단 넓고, 테이블이 크고, 식후 커피도 바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이 맛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맛있었던 걸 꼽자면,

 

과천 케이원 추천메뉴

1. 명란파스타

2. 까르보나라

3. 스테이크샐러드

4. 찹스테이크 

5.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6. 감자튀김

7. 그 외 다른 메뉴들 

 

 

입니다. 

 

사실 1위부터 5위까지는 순서가 그리 중요치 않고 다 맛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대

아마 또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곳이거든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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