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유모차, 푸드코트, 야외놀이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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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유모차, 푸드코트, 야외놀이 신나게

여행

by 젠티탱 2022. 3. 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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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아이랑 갈 만한 곳
항상 추천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
놀 만한 것, 볼 만한 것, 즐길 것 많고 유익하고
심지어 입장료가 4천원 🙂
연회비 5만원!
넓어서 하루만에 다 보기도 어려운 이곳
국립과천과학관 평일 방문 해보았습니다!
😆

 

 

차 갖고 갈까 하다가
4살 아이 버스, 지하철 타면 항상 신나고 뿌듯해해서
각오를 하고(!)
이번엔 지하철 타고 다녀왔습니다.
서울대공원역 4호선 6번출구 나오면 바로입니다.
자동차 주차하면 오히려 많이 걸어야 합니다.
주차비는 5천원입니다.
지하철 타면 출구에서 아주 가까움!


 

대공원역 6번출구 에서 나오니
바로 광장과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나왔어요.
목적지는 과학관이라 굳이 여기 앉아 쉬진 않았지만
연간회원권 끊었다면 여기저기 알아볼 겸
여기도 앉아 놀았을 듯..
과천시는 정말 애 키우기 좋은 도시 인 것 같아요..

 

국립과천과학관



날씨 좋을 땐
피크닉 장소 마땅치 않을 때
국립과천과학관 오면 딱 좋을 것 같아요. 😃😃

 

 

들어가기 전 이마트24 편의점이 있었어요.
각종 음료, 간식, 과자, 라면등 판매중.
아이들 좋아할 만한 것 많이 팔고 있었어요.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평일이라 대기줄은 없고, 오히려 한산한 지경
너무 좋았음
물품 보관 사물함 있어요.
겨울엔 짐이 많아 이용할 상황이 많겠어요.
36개월 미만은 무료이고, 그 외 입장료 4천원
정말 이런 착한 가격
너무 조으다



36개월미만 아이동반시
신분증만 맡기면 #유모차대여 무료로 가능합니다.
지하철 타고 와서 유모차를 못 가져왔는데
국립과천과학관 유모차 대여가 되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아주 넓어서 아이가 다 걸어서 따라다니기엔 좀 힘들거든요.



푸드코트, 카페, 음료자판기, 정수기, 수유실, 의무실, 영유아 놀 수 있는 작은 놀이방도 있어요.
돌 내외 아기들이 놀만한 작은 놀이방은 예약 없이 그냥 이용하는 거에요. 대신 아주 작음.
당연한 거지만 화장실도 아주 깨끗해서 만족 😃



 

테마별로 볼 만한 것들이 아주 많았어요.
여긴 SF과학관이었나 그래요.

미래 세계처럼 꾸며놓은 거라고 말해줘도 아직은 이해를 잘 못하는 32개월 아이지만
그래도 반짝반짝 멋있게 빛나는 장면 앞에서 "와아~" 하면서 좋아했어요. 

 

 

 

 

로봇이에요. 

버튼을 누르면 로봇이 투명상자의 문을 열고 

조명(?) 같은 걸 반대편으로 옮겨서 빛이 들어오게 하고 

다시 제자리로 갖다놔요. 

그리고 마지막에 팔을 흔들면서 안녕~ 하듯이 해서, 아이가 더 신나했어요. 

 

 

 

 

의료 로봇도 있었어요. 

간암, 치매에 대해 설명해주고 어떻게 치료하는지 나와요. 

설명은 좀 어려워서.. 이해를 잘 못했지만

로봇이 주사기를 들어 환자에게 넣고, 환자 몸에 빛이 쏴아 퍼지면서 완치!

저렇게 쉽게 간암과 치매가 고쳐진다면 참 좋을텐대.

 

 

 

홀로그램 체험관.

지정석에 서면 동물이랑 사진 찍기, 춤추기 등을 선택할 수 있고 

사자, 티라노 등이 등장해서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사자가 생각보다 크게 나와서 크아앙 하길래 아이가 무서워할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엄청 재밌어하면서 또 하겠다고 또또! 이랬어요. 

 

 

 

 

포토존도 있었는대요 

스티커사진기처럼 사진을 찍고 이메일로 보낼 수도 있었어요. 

키 큰 어른과 허벅지 높이의 4살아이가 나란히 서도 한 번에 잘 나오더라고요. 

사진도 한 장 잘 찍어서 이메일로 보냈어요. 

 

 

 

쉴 수 있는 공간도 군데군데 있고요. 

전시관 내부 뿐 아니라 로비도 굉장히 넓고 앉을 곳도 많습니다. 

커다란 탱크도 있었는데 저만 깜짝 놀라고 아이는 별 관심이 없었어요 ㅎㅎ

탱크 앞에서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주고 싶었는데 싫다고 해서 못 찍음 ㅋㅋㅋ

 

 

 

 

 

푸드코드가 잘 마련되어있어요.

공간도 무척 넓고요. 

아이 키높이로 손 씻을 수 있는 개수대도 여러개 있어요. 

밥은 돈까스, 짜장면 등 다양한데 저는 나주곰탕 먹었어요. 

나주곰탕은 아주 맛있었고 아이도 진짜! 잘 먹었어요. 

밥 한 공기를 4살아이가 거의 혼자 다 먹었어요 ㅋㅋㅋ

 

 

야외 놀이터 

 

야외 공간도 너무너무 좋아서 반했어요 ㅠㅠ

날씨가 좋아서 훨씬 더 좋았는데 

광장이 아주 넓고, 앉을 곳도 많고, 놀이기구도 아주 많고 멋있었어요. 

과학관에서 과학에 대해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어린 아이들이라도 

이곳에서만큼은 진짜 원없이 신나게 놀 수 있겠다 싶었어요. 

(우리 애가 그랬습니다 ㅋㅋ)

 

 

 

 

언덕에 아주 높은 슬라이딩 미끄럼틀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1

일반 놀이터에 비해 미끄럼틀이 굉장히 높았는데 

하나도 안 무서워하고 진짜 재밌게 잘 탔고요. 

중요한 건 저도 너무 재밌어서 ㅋㅋㅋㅋ

아이 태워주는 척 나도 3번이나 탐 ㅋㅋ

 

 

이런 피크닉 테이블이 10개? 20개? 정도 아주 많았어요.

잔디밭 넓은 곳에서 햇빛은 아주 밝고 

어떤 분들은 도시락 싸와서 여기 앉아 드시더라고요. 

저도 푸드코트에서 나주곰탕을 아주 맛있게 먹긴 했는데 

날 좋은 날 햇빛 받으며 도시락 싸와 먹어도 너무 좋겠다 싶었어요. 

 

 

국립과천과학관 연회비 5만원 밖에 안 하던대 가격까지 너무 착한...

실내, 실외 모든 공간이 다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어요. 

아이가 없었으면 안 갔을 것 같은 곳인대

아이 덕분에 너무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토요일이나 휴일은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아서 좀 당황하실 수도 있어요. 

여건이 되신다면 평일에 방문하는 게 더 좋으실 거에요. 

아무튼 #국립과천과학관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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