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 인천 디너, 조식 뷔페 후기

그랜드하얏트 인천
주변이 벌판 & 공항 뿐이라
차 타고 나가지 않으면
호텔 안에서 해결할 수 밖에 없는대요,
수영장 이용 후 밖에 나갈 힘이 없어서
레스토랑 8 에서 디너 뷔페를 이용했습니다.

조식 뷔페도 예약해놔서
칮아놓은 을왕리쪽 맛집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나가기가 너무 귀찮았어요 🤣😂😅

 

@그랜드하얏트 인천 디너 뷔페@

• 양식, 중식, 일식, 한식, 디저트, 과일 &
• 맥주 무한리필(카스 생맥)
• 양식과 한식에 힘을 준 듯 하고
• 일식은 종류가 확연히 적은 편
• 다른 뷔페에 비해 면요리 종류도 적은 편
• 전체적으로 맛있음

 

중식 코너
게살스프, 어향가지, 깐풍소스우럭찜 등

베이징덕
파채, 고수, 마장소스, 오이채, 밀전병
베이징덕 특유의 풍미가 진해서
호불호가 갈릴듯
신랑은 맛있다며 많이 갖다 먹더라고요.

해파리냉채, 양장피, 난자완스, 마라새우

탕수육

짜장면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중식요리도 다양했는데
짜장면이랑 같이 먹어야 더 좋으니까요.. 🥲🤭😋

생면코너
버섯, 고수, 양파, 배추, 숙주 등이 있고
국물은 세지 않은 베트남쌀국수 국물

딤섬과 김치만두

조식 뷔페 땐
김치만두랑 팥 안흥찜빵이 있었어요.
하지만 팥 안흥찜빵 하나 먹으면 배 불러서
다른 걸 잘 못 먹으니까 아쉽지만 패스 ㅎㅎ

한식코너
한식 러버 로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공간 ㅎㅎ
양파장아찌, 차요테장아찌,
갓김치,  열무김치, 배추김치

홍어무침, 육회
참나물, 쇠고기잡채 등
여기까지만 봐도 최애 반찬 다 모임 ㅋㅋㅋ

홍어 매콤, 육회 달달, 참나물 산뜻, 잡채 고소

양념새우장, 고등어조림, 해물탕 

밥도둑 삼총사 

욕심 내지 않고 진짜 한조각씩만 담아와서 

조금씩 맛 보았어요. 

종류가 다양하고 많아서~ 

 

 

편백나무 보쌈과 족발

두부김치찜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 

새우젓, 마늘과 쌈장, 양념간장, 마늘 등

보쌈, 족발 이거는.. 그냥 먹어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대 

뷔페에서 먹어야 하니 

아쉽지만 한조각씩.. ㅎㅎㅎ

 

 

 

꼬막구이

오 

화로불 위에서 바로 구워진 꼬막 

탱글탱글 톡 터지는 꼬막 

 

 

 

오리주물럭구이, LA갈비, 양구이 

셋 중에 가장 괜찮았던 던 LA갈비였고요

양고기는 요즘 다른 뷔페에선 굉장히 힘 줘서 

메인 느낌으로 셰프들이 직접 구워주시던대

여기는 그냥 일반 고기들과 마찬가지로 양구이를 올려놓았어요. 

 

 

 

스시 모듬

광어의 찰기있는 신선한 초밥

와사비, 간장, 초생강, 락교 등도 있고요

셰프님이 직접 초밥을 만들어 주셨어요.

 

 

방어, 연어 등 

저는 붉은살 생선보단 

깔끔한 흰살 생선을 더 좋아하해서 이건 먹지 않았어요. 

대신 광어를 많이 갖다 먹었어요. 

 

 

초밥옆쪽에는 일식 느낌으로 

이자카야에서 볼 법한 꼬치구이도 있었어요. 

맥주가 무한리필이니까 은행구이랑 먹어도 좋을듯~

 

 

 

초밥 섹션 앞에도 커다란 테이블이 있었어요. 

 

이렇게 약간 심할 정도로 뷔페가 딱딱 구분이되어있어요.

넓은 홀 느낌이 아니라, 

여러 개의 룸이 연결된 느낌이에요.

 

 

한쪽에 마련된 와인, 맥주 무한리필바

맥주는 카스 

 

 

연어, 새우, 꼬막, 대게 등 삶은 해산물

 

 

샐러드, 베이컨, 견과류 등 

 

 

치즈, 각종 드레싱

프레시한 야채들이 많았어요. 

 

 

베이컨 까르보나라, 볼로네재 소스 라자냐

파스타 면발 종류가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앞에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면 요리, 국수요리 등이 상대적으로 조금 부족했어요.

 

 

돼지고기 포르게타, 최상급의 구운 쇠고기 등심 

 

 

그린빈, 파마산가지, 치킨 파르망디에, 파마산가지 등

다 적당히 맛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치킨 파르망디에가 맛있었어요. 

비쥬얼은 마치 감자샐러드 눅눅하게 만들어 놓은 거 같은대 

맛은 치킨 풍미가 은은하고 상당히 부드러워

어린 아이들 먹이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강화도 순무 그라탕, 굴 그라탕, 구운 뿌리야채 

 

 

뉴 잉글랜드 클램 차우더 스프 

 

 

 

빵 굽는 화덕도 있고요

사워도우 브래드 

연어 그라브락스 

 

 

 

프렌치사과아몬드파이

초코케이크, 딸기 생크림 

 

 

캔디, 젤리, 여러 가지 조각 케익들 

 

 

 

 

수박, 키위, 포도, 딸기, 파인애플 등 각종 과일 

 

 

 

 

이것저것 많이 가져다 먹었어요 😛😋😆😁🤗

꼬불꼬불 안 보이게 음식 코너가 나뉘어 있어

처음엔 양식 종류만 있는 줄 알고 그것만 먹었는데 

다른 분들 보니까, 초밥도 먹고.. 갈비도 먹고 그러는거에요? ㅋㅋㅋㅋ

그래서 직원분께 물어봐서 

다른 섹션을 겨우 찾아서 뒤늦게 다양하게 즐겼어요 ㅋㅋㅋ 

에혀.. 바보다 바보 

 

 

전체적으로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
직원분들도 당연히 무척 친절하시고요
😛😋😆😁🤗


밑에는
조식뷔페에서 먹은 것들 입니다.

디너와의 차이점은 가격이 1/2
맥주 무한리필 없고
고기 종류가 조금 줄어들고, 한식류 과일류 집중
케익류 보단 일반 빵류가 다양
우유와 시리얼 등 추가

디너에 비해
한식류가 보강되었고
양식, 파스타 등은 조금 줄었습니다.
한식에서도 고기류는 종류가 더 적고요.
전체적으로 무거운 음식은 빠지고
가벼운 한식류 등이 더 추가되었어요.
저는 어차피 한식 빠순이라 좋았어요 ㅎㅎ

디너와 조식 둘 다 만족스러웠고요 😛😋🤭

뷔페가 꼬불꼬불 미로처럼 4~5 섹션으로
음식 코너가 나뉘어 있으니
꼭 다 찾아서 맛보세요! ㅎㅎ
자칫 놓치고 못 보는 구역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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