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의 하루일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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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하루일과 후기

맛집

by 젠티탱 2023. 11. 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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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하루일과 

와인전문점인대요, 같이 먹을 식사 음식도 좋았던 곳이에요.

 

 

 

판교의 하루일과는 판교역 1번출구에서 바로 이어진 

판교테크원 2층에 있습니다.

건물 지하주차장도 넓고 편리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판교의 하루일과

 

 

평일 영업시간 11:30 - 23: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3:00 라스트오더

주말 영업시간 12:00 - 22:00
16:00 - 17:00 브레이크타임
21:30 라스트오더 (일요일 20:0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507-1408-7559 

 

 

 

우리는 7인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독립적인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아예 문 닫는 룸은 없지만,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모임하기 좋은 자리였어요.

판교의 하루일과는 외부 주류는 반입금지입니다.

 

 

엄청난 종류의 와인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신랑이랑 가족 손님들은 와인 2병 주문해서 마셨는대

저는 마시지 않아서 뭘 시켰는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면 완벽할 것 같아요.

 

판교의 하루일과 메뉴판 찍어왔어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편하게 주문하기 좋았어요.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등이 있고

샐러드와 플래터 등 와인과 곁들일만한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었는대요.

 

사실 5살 탱이랑 같이 갔는대

탱이는 평범한 토마토스파게티나 평범한 크림소스파스타 같은 걸 좋아하는대

판교의 하루일과에는 그런 '평범한' 파스타나 리조또 같은 건 없었어요.

조금 고급화된, 독특한, 특색있는 메뉴들이 있었어요.

대신 빵 종류가 메뉴 간간히 곁들여져 있어서

탱이가 다행히 그런 걸 맛있게 먹었어요.

 

어른들이 가기에 좋은 곳이고

아무래도 와인전문점이다보니, 어린아이가 먹을만한건 다양하지 않더라고요.

 

 

 

 

일단 우린 와인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간거라서 

메뉴를 엄청나게 많이 주문했습니다 ㅎㅎ

 

제일 먼저 '시저샐러드'가 나왔어요.

싱싱한 야채가 다양하고 

토마토, 올리브, 베리류, 버섯 등이 있었어요.

 

 

 

이건 '바질토마토 연두부샐러드' 입니다.

3가지 색깔의 토마토와 모짜렐라, 바질페스토, 부드러운 연두부의 조합

상큼하고 가벼운 드레싱이 잘 어울렸어요.

탱이가 토마토를 잘 먹었어요.

 

 

 

이건 이곳만의 특색있는 메뉴였는대요,

디너 메뉴로 따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꿀대구 스테이크' 입니다.

두툼한 대구살이 큼직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로메스코 소스와 꿀, 크럼블을 곁들인 은대구 스테이크.

로메스코 소스는 캐슈넛, 파프리카, 그라나파아노 치즈를 갈아만든 고소한 맛의 소스.

 

 

 

 

'한치감바스' 입니다.

일반적인 감바스와 다른 점은 한치가 들어갔다는 것,

브로콜리와 올리브, 방울토마토가 듬뿍 들어가 있었어요.

바삭바삭한 바게트는 탱이가 2개나 먹었어요.

 

 

 

이건 '칠리 콘 카르네' 입니다.

칠리강낭콩, 미트소스, 우민찌를 넣고 푹 끓인 매운 스튜 

근데 그렇게 맵진 않았어요.

나초를 소스에 푹 찍어서 먹으니까 바삭바삭 맛있었어요.

잘 어울리는 와인이랑 같이 먹으면 좋겠더라고요.

 

 

 

'마르게리따 피자' 입니다.

치즈가 부드럽게 녹아 있었어요.

모짜렐라치즈와 바질소스로 맛을 낸 피자 

 

 

이건 얼큰한 스타일의 해물스튜 파스타인대

정확한 메뉴이름은 모르겠네요.

국물이 많고 얼큰하고 뜨거워서 

어른들이 좋아하셨어요.

 

 

이건 탱이를 위해서 주문한 메뉴였는대 

사진 찍기 전에 앞접시에 덜어버렸네요 ㅎㅎ

'가리비 파스튜' 입니다. 

신선한 가리비와 조개를 가득 넣고 화이트와인으로 담백하게 맛을낸 파스타.

다행히 맵지 않았어요.

먼저 가리비, 조개를 다 먹고 나면 2차로 파스타면을 넣고 재조리해줍니다.

2차로 나온 파스타를 탱이가 제일 잘 먹었어요.

이런 평범하고 안 매운 파스타가 필요했었는대...ㅎㅎ 

아이가 가는 식당은 아니니까요 

 

 

꼰낄리오니면 안에 든 부드러운 크림 스피니치, 그 위를 덮은 짭잘한 치즈

토마토 올리브 스피니치(시금치)가 많아요.

파스타 속에 만두처럼 스피니치를 꽉꽉 채워 넣었어요.

든든한 양이 특징이었어요.

 

 

'트러플크림파스타' 입니다.

트러플 향을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대

이건 부담 없고 맛있었어요.

파스타면이 탄탄하고 쫄깃쫄깃했고요.

크리미한 트러플 소스와 고르곤졸라로 깊은 풍미를 담은 파스타 

 

 

 

'등심 스테이크' 입니다.

스테이크는 이거 한 종류만 있었어요.

트러플메쉬와 두부튀김을 곁들인 살치살 스테이크 

스테이크 굽기는 정할 수 없고요, MR로 기본제공됩니다.

미디움레어로 육즙이 붉은 빛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스테이크였어요.

굉장히 부들부들~ 부드럽고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옆에 있는 납작하고 길죽한 과자같은건 두부튀김입니다.

 

 

 

'하몽N멜론' 입니다.

스테인에서 12개월이상 숙성시킨 하몽과 달콤한 레몬

바질인듯 허브 향이 감도는 크래커 

파스타랑 피자 등을 먹고 마지막으로 하몽N멜론이 나와서 

상콤달달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탱이랑 제가 거의 다 먹은 것 같아요 멜론 ㅎㅎ

 

와인과 다양한 음식들이 많고 고급스럽고 맛있어서 만족했던 곳이에요.

사실 저는 와인을 즐기지 않아서 잘 몰랐지만

음식은 특색있고 맛있었어요.

 

판교의 하루일과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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