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이배재 맛집
이배재 직화 쌈밥 후기입니다.
이배재 직화쌈밥
• 주소 :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 379 1층
• 전화번호 : 0507-1436-8891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20
20:30 라스트오더
이배재 고개 주변으로 식당이 많아요.
왕복 2차선이라 주말 점심 땐 좀 막힙니다.
그래도 가족 단위 외식할 곳이 많아 항상 사람들이 많지요.
식당이 많은 만큼 폐업하는 곳도 자주 보이는데요.
여긴 몇 년째 꾸준히 장사 잘 되는 식당이에요.
길가에서 바로 보이는 커다란 입간판 덕분에
놓치고 그냥 지나갈 일은 없습니다.
전용주차장이 있고, 안내요원도 계십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방문했고 예약했어요.
만석이었어요.
입식 테이블 여러개 있고 실내 넓은 편입니다.
손님들이 많아 이쪽만 살짝 찍었습니다.
밝고 환하고 쾌적합니다.
이배재 직화 쌈밥 메뉴판 및 가격
평일 점심 특선 제육 12,000원
직화 메뉴 신낙지직화 싯가 20,000원
제육 13,000원
소불고기 15,000원
오징어 15,000원
낙지 15,000원
섞어직화 제육 더덕 18,000원
제육, 낙지, 오징어 15,000원
어린이 메뉴 제육간장 10,000원
어린이 메뉴 소불고기 12,000원 등
쌈채소, 칼국수, 밥 무한리필!
가운데 국물
건새우와 알 배추
심심한 맛으로 좋고
짜지 않아 곁들임이 조화로웠어요.
여기엔 쌈채소 넣으면 안 돼요.
샤브샤브가 아닙니다.
칼국수 끓여 먹는 거에요.
우렁쌈장
쌈채소에 우렁쌈장만 있어도 완벽하죠.
우렁이가 쫄깃쫄깃했어요.
이건 따로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견과류가 섞여서 오독오독 씹힙니다.
배추김치
아삭아삭
매콤
콩나물무침
당근이랑 부추도 있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아삭아삭 시원하고
양배추 샐러드
경양식 돈까스 집에서 나올 법한
케요네즈 올라간 샐러드
칼국수 사리
그 건새우 든 국물에 넣고 끓입니다.
무한리필입니다.
고추랑 마늘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풍성한 쌈채소!
무한리필 셀프바가 있습니다.
쌈채소뿐 아니라 밥과 칼국수도 무한리필!
여기서 먹고 배 안 부르면 말이 안 되죠.
알 배추, 상추, 케일, 겨자잎, 당귀, 깻잎, 치커리 등
다채롭게 구성된 쌈채소가 아주 싱싱했어요.
거뭇하게 시든 부분 하나도 없고
파릇파릇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아이들 먹일 밥도 퍼왔어요.
공깃밥 처음에 기본으로 주시지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이건 어린이 제육간장 1만원
주문한 건 2인분입니다.
양이 많았어요.
매운 맛 전혀 없어서 5살 탱이도
밥이랑 아주 잘 먹었습니다.
달콤하고 고소해서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고기가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양파도 수북해서 개인적으론 좋았어요.
이건 직화 메뉴인 낙지 3인분입니다.
통통한 낙지가 꽤 많이 들어갔어요.
양파도 많아서 낙지랑 궁합이 좋았습니다.
낙지가 질긴 게 하나도 없고
탱글탱글 쫄깃쫄깃 부들부들
제가 원래 쭈꾸미, 낙지 이런 거 좋아해서
낙지볶음이 너무 맛있었어요.
너무 맵지도 않고,
고추장 맛이 진한 양념이었고요.
근데 다른 테이블은 제육을
가장 많이 시키더라고요.
우리도 제육을 2인분 주문했어요.
제육이 거의 주력메뉴인것 같아요.
고기도 부드럽고 야들야들
퍽퍽하지 않았어요.
왜 인기 많은지 알 것 같은.
쌈채소에 싸먹어도 맛있었지만
그냥 흰 쌀 밥에 낙지볶음 먹어도
아주 완벽했어요.
양파가 많은게 좋았어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낙지가 아주 통통했어요.
비린내도 없었고
질기지도 않고
최고 최고
다양하고 싱싱한 쌈채소에
제육이랑 낙지, 양파 싸먹는게
정말 싱그럽고 맛있었어요.
쌈채소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만족 하실 것 같고요.
칼국수, 밥이 무한이라
배도 엄청 부르고...
아이들이랑 가기에도 좋고..
전반적으로 다들 좋아해서
또 방문할 것 같아요!
밑에 포스팅은 식사 후 방문한 카페
이배재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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